“효사랑봉사회, 11년째 독거노인 점심 봉사” 독거노인들에 맛있는 점심을 매월 격주 토요일마다 무료제공해온 효사랑봉사회(회장 윤영한)가 11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모든 봉사단체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 이상 봉사가 중지됐다. 그러나 효사랑봉사회는 코로나19중에도 조직을 정비하고 찾아가는 배달 봉사를 실천해, 봉사단체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자 올해 5월 7일부터 독거노인과 어르신 점심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어르신들이 2년 넘게 이곳을 방문하지 못해 서로가 안타까움으로 안부를 전하지 못했으나 5월 7일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손가네 식당으로 모두 모였다. 서로 반갑게 인사 나누며 웃음으로 그동안의 못 다한 말 보따리를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