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제2차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규 위원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배성길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 등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안건 중에는 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가 있었다. 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으로 경북이 한글의 본고장으로써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한글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세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또 도내 한글 AI 본당 설립 타당성 및 구체적인 운영계획, 단계적 추진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