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참석해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시티 기술로 지역문제 공동 해결 등 디지털 대전환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뜻을 같이 모았다. 경북도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정 소통 플랫폼을 민관협력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구축하는 공공부문 표준화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 메신저의 표준화 모델 개발 ▷AI, 클라우드 기반의 지역 발전 사업 발굴과 교육 등 상호 협력 ▷스마트시티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지적 자산을 연계한 문화․관광 분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