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동업 의원(포항)은 8월 25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환동해지역본부 조직 개편,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산불예방, 경상북도교육청 공사계약 및 물품구매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조직 개편과 관련하여 이동업 의원은 “포항-영덕 고속도로와 울산-포항 고속도로간의 끊어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차대한 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경북도 차원의 전담조직인 가칭 ‘동해안건설 사업단’의 신설 등 전략적이고 기민한 대응이 절실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동해지역본부는 아직까지도 한정된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본부에 머물러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