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마공원 9월 착공, 9월 말 기공식 개최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영천경마공원은 서울, 제주, 부산, 경남에 이어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으로 한국마사회에서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만 2813㎡ 부지에 1단계(1857억원), 2단계(1200억원)로 사업을 추진한다. 8월 12일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가 현대엔지니어링(주)와 계약되어 9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1단계로 관람대(지하 1층, 지상 4층), 경주로(2면·모래), 마사(6동), 커뮤니티센터(2층), 동물병원(2층), 공원, 내부 도로와 주차장 등 경마 시설을 먼저 조성하고 2단계로 루지, 무동력 놀이터, 숲속 광장, 승마아카데미 등이 조성되면 레저와 휴양을 위한 지역 관광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