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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 223

박헌기 전의원, 자저선과 수필 동시에 펴내 - 개천의 용은 죽지않는다, 초동의꿈

“박헌기 전의원, 자저선과 수필 동시에 펴내” “개천의 용은 죽지않는다, 초동의꿈” 박헌기 전 국회의원(3선)이 지난 3월에 자서전과 수필집을 동시에 펴냈다. 박헌기 전의원(86)의 자서전은 ‘개천의 용은 죽지않는다.’와 수필은 ‘초동의 꿈’이다. 박헌기 전의원하면 대명사처럼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초등학교 졸업하고 고등고시에 합격한 개천의 용이다.”라는 것은 영천시민들은 주지의 사실이다. 자서전에서도 “젊은이여 꿈을 가져라,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 “환경을 탓하지 말고 증진하면 개천의 용은 반듯이 승천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필인 초등의 꿈은 저자가 생활해오면서 일반적으로 느낀 점을 독자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감동적인 내용이 많이 담겼는데, 실례로 어린시절 춥고 배..

영 천 시 2022.05.13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남부동, 농촌일손 돕기 함께해요- 10일 작산동 마늘밭에서 합동 일손 돕기 -

영천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최상국)과 남부동(동장 박창호)은 10일 작산동 마늘밭에서 직원 17여 명이 함께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등 농가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 도착해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정 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동사무소 및 사업소 직원들이 일손 돕기를 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상국 공원관리소장은 “일손 부족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적극 도와드려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창호 남부동장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남부동이 지금처럼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며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건강한 ..

영 천 시 2022.05.13

대한불교진각종 총금강회(신도회),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배도순 총금강회장과 신도 5,000만원 기부 -

대한불교진각종 신도들의 모임인 총금강회(회장 배도순)는 11일 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도순 총금강회장, 이민환 대구교구 회장, 오시은 포항교구 회장, 강진희 경주교구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지원에 사용된다. 배도순 총금강회 회장은“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의 삶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산불 피해에 관심이 조금씩 덜해지는 지금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불교진각종 신도들의 정성이 더욱 고맙게 느끼며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해 이재민들의..

경상북도 2022.05.12

경북도, 전국 최초‘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개소- 11일 경산 경북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 위기대응ㆍ심리지원 등 사회복지인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45%가 최소 1회 이상 폭력 및 위기를 경험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초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11일 경산 소재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인권센터 문을 열게 됐다. 경북 사회복지인 인권센터는 ▷신변안전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위기대응 및 심리상담 지원 ▷근무환경 개선 프로그램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경상북도 2022.05.12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 실현하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 실현하겠다” “포항 및 동해안 지역, 해양교육과 미래교육의 메카로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혀 -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실현하겠다”며 포항·울릉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임종식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임기동안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모든 아이가 꿈을 이루는 교육, 소외되는 아이와 지역이 없는 교육, 소통과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교업무 정상화’ 등 공약사업 추진 결과 공약이행평가 99.6%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

경상북도 2022.05.12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사업 건축설계 설명회 개최- 11일 설명회 갖고 다양한 의견 수렴 - - 사용자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명품 설계 추진 -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회의실에서 상주로 이전하는 신청사의 건축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직원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가 지난 3월 25일 국제공모로 선정한 농업기술원 신청사의 설계사인 디에이건축가 공모당선작(작품명 : Beyond Horizon)이 담고 있는 디자인 의도와 실시설계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작 ‘Beyond Horizon’은 농업기술원이 설계지침으로 주문한 신청사의 설계방향에 설계사의 생각을 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계획단계의 설계이다. 이에 대해 장차 사용하게 될 직원들은 내부 공간의 기능별 재배치와 미흡한 시설의 보완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현재 사용 중인 시설 및 다른 유사기관의 건축물 구조와 ..

경상북도 2022.05.12

경북도,「요양병원 대형화재」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 실시-‘요양병원 대형화재’대비 구미시와 13개 협업부서 훈련 -- 도 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2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상시훈련은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발생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구미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처럼 구미시-경북도 재난상황실 이원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신속대응반․재해의료지원팀(DMAT)의 초기대응과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능력 ..

경상북도 2022.05.12

경북도, 전국 최초 한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나서- 11일 축우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 코 무늬, 수정란 인공지능 모델 개발로 내년 국책과제 대비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생체정보) 이미지 데이터 수집(500두 이상)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1,000개 이상)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 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 [출처] 통계청, 축산물품질평가원(2022. 4월 기준) ** [출처] 2021년 농림어..

경상북도 2022.05.12

경북도, 고경력 과학기술인 위한 지식타운 조성 시동 - 11일 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지역 바이오산업과 연계, 신산업 허브 구축 -

경상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기본구상으로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내놨다. ※ 은퇴과학자 연구단지..

경상북도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