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박헌기 전의원, 자저선과 수필 동시에 펴내 - 개천의 용은 죽지않는다, 초동의꿈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5.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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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기 전의원, 자저선과 수필 동시에 펴내”
“개천의 용은 죽지않는다, 초동의꿈”


박헌기 전 국회의원(3선)이 지난 3월에 자서전과 수필집을 동시에 펴냈다.
박헌기 전의원(86)의 자서전은 ‘개천의 용은 죽지않는다.’와 수필은 ‘초동의 꿈’이다.
박헌기 전의원하면 대명사처럼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초등학교 졸업하고 고등고시에 합격한 개천의 용이다.”라는 것은 영천시민들은 주지의 사실이다. 

 


자서전에서도 “젊은이여 꿈을 가져라,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 “환경을 탓하지 말고 증진하면 개천의 용은 반듯이 승천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필인 초등의 꿈은 저자가 생활해오면서 일반적으로 느낀 점을 독자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감동적인 내용이 많이 담겼는데, 실례로 어린시절 춥고 배고픈 설움,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들판에서 대구로 가는 기차를 보고 하염없이 눈물 흘리며 배움의 갈망을 꺽지 않고 한문을 배우면서 남몰래 향학열을 키우던 시절 등.

 

박헌기 전의원이 2017년 3월 선원포럼에서 시민들에 강의하는 모습


박헌기 전의원은 “하찮은 이 글이 젊은이들에게 자극제가 되고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일념을 버릴 수 가 없다.”며 책 펴낸 의의를 설명했다.
2권 모두 북랜드에서 발행했으며, 240여 쪽으로 구성 읽기에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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