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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성조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3개 시․군의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구현을 위한 4개 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시․군의 법정 선거사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공명선거 추진체제 구축, 법정 선거사무의 완벽한 이행,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적극 전개 등 4개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가기로 했다. 또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행안부 투․개..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2021년 발명교육센터 최우수 신규 교원’으로 구미발명교육센터 김정호 선생님이 선정되어‘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우수 신규 교원 1명을 선정하는데 구미발명교육센터 김정호 선생님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서부권역의 우수 발명아이디어 10건을 발굴해 특허출원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교원·학부모·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및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난해는 2,029명이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이용했다. △2022년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개관 △20..

경산자인단오제 6월3일부터 3일간

“영천시경계탐사대, 보현산에서 복주머니란 희귀식물 발견” 보현산 일대에서 희귀식물인 복주머니란이 발견됐다. 복주머니란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 일반인들은 그만큼 보기가 힘들다. 영천시경계탐사대(대장 김성근)는 14일 보현산 일원인 포항시 죽장면 두마고개에서 청송군 면봉산 정상 일대를 탐사했는데, 이 구간에서 복주머니란을 발견하고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발견한 황동희 대원은 “아주 희귀한 난이다. 과거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자연에서 자라는 복주머니는 거의 볼 수 없다. 그래서 멸종위기 식물인 2급으로 지정됐다.”면서 “복주머니란은 자연이 아니면 거의 살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현산 일대는 간혹 희귀식물들이 관찰된다.”고 했다.

“일미부산밀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무료 급식 봉사” 완산동에 위치한 일미부산밀면(대표 이준석)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13일 금요일 점심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밀면을 무료로 급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요식업지부 영천시지회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봉사활동에 참석해 봉사를 펼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봉사에는 약 200 그릇의 밀면이 제공되기도 했다. 김병우 시민기자

“하기태 후보 감사의뜻 전해” o...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본지 지난호 10면 종달새 ‘조양공원 표석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하고 가격 또한 많이 상승했다.’는 보도를 접한 뒤 본사에 전화. 하기태 예비후보는 “20년 전 우리 부서에서 담당한 일이다. 당시 직원들이 자연석을 구하느라 동분서주 하는 등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조양공원 완공 기념과 함께 중앙에 표석을 설치하니 시민들 모두 보기 좋다는 말을 많이 하며 격려해준 말이 기억난다.”면서 “공무원들이 근무하면서 잘한일 못한일 등 여러 가지의 사연 담은 일들이 많다. 20년 전 우리도 잊고 있었던 일을 오늘에서 찾아 ‘조양공원 표석 가치 엄청 상승’ 이라는 보도를 접했을 때 정말 눈물이 났다. 언론에서 이제 조명..

“채약마운틴 산악회 한산도에서 즐거운 산행” 채약마운틴산악회(회장 김승남 종합스포츠센터 헬스관장)는 15일 오전 일찍 영천을 출발, 통영시 한산도에 위치한 망산에서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과 불규칙한 일상생활에 지친 회원들을 위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김승남 회장이 사비(100만 원 상당)를 들여 기념품과 이벤트를 진행해 회원들의 즐거움을 배로 향상시켰다. 또한 산행대장도 이번에는 남성위주에서 여성(임승은)을 임명해 남녀 벽을 허무는 계기도 마련됐다.

“작약꽃 만발, 지나는 방문객 기념사진” 작약꽃이 여기저기서 만발하고 있다. 작약꽃은 신녕면 화남면 화북면 등 작약 농사짓는 밭에서 꽃이 만발해 있는데, 주로 도로변에서 잘 보여 지나는 방문객들이 차에서 내려 기분전환으로 꽃밭에 들어가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다. 주인들은 꽃을 많이 꺾어 가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방문객들은 꽃을 꺾으면 농사를 망친다는 하는 이유로 꽃에 손을 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