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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200

수필가 김춘기, ‘코이의꿈’ 지난주 펴내

“수필가 김춘기, ‘코이의꿈’ 지난주 펴내” 수필가로 알려진 김춘기 작가가 수필집을 펴냈다. 김춘기 작가는 성남여중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하다 정년퇴직하고 글쓰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바람에 2018년 영남문학 수필부문 신인상, 2019년 국민일보 신춘문예 신앙시 최우수상 수상, 2021년 추보문학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해 왔다. 이번에 펴낸 수필 ‘코이의꿈’은 어항 속에서 자라는 작은 물고기가 연못에서 자라면 더 커지고 강에서 자라면 대어가 된다는 자신의 어릴 적 꿈과 희망을 담아 내기도했다. 이 시대 청춘들이 많이 읽었으면 교훈을 얻을 것이다. 또 자신이 몸담은 37년의 교직 생활도 일부분 기록, 서정과 서사가 조화를 이뤄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김춘기 작가는 “..

영 천 시 2022.01.28

이편한세상 로고 문제로 오해

“이편한세상 로고 문제로 오해” 완산동 공병대자리에 들어선 이편한세상 아파트에 회사 상표인 ‘로고’를 두고 이상한 소문. 소문 내용은 “이편한세상 아파트 공사를 잘못해 대림산업 회사 상표인 로고를 못 표시한다. 이제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한다. 그래서 입주민들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나 집값 하락으로 말도 못하고 있는 실정인 것 같다.”면서 “아직 해결 기미가 없어 보인다. 법적 문제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를 보면 벽면 로고는 황색만 표기됐다. ‘e편한세상’이 없다.”는 것. 이에 대해 본사에 문의한 결과 소문은 헛소문. 본사 관계자는 “대림산업이 분할되면서 대림산업은 DL이앤씨로 바뀌었다. 새로 바뀌는 과정에서 e편한세상을 다 떼기로 했다. 현재 구름 같은 로고만 붙인다. 안에 글이 없는 표시만 ..

가 쉽 2022.01.28

영천향토문화교대학 수료식 및 입학식 진행

“영천향토문화교대학 수료식 및 입학식 진행” 영천향토문화교육대학(이사장 김태식)은 1월 18일 오전 교동새마을금고 지하 강당에서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문화교육대학 제6기 수료식 및 제7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김태식 이사장은 “먼저 졸업하는 학생들과 입학하는 학생들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기에 임원들도 여러분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건강관리가 최고다. 여기나와 동료들간 정답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100세 시대 100세 이상은 다 산다. 마음을 항상 즐겁게 가져라”고 환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사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의 모범학생 표창과 수료증 전달이 있었으며, 입학생들은 선서와 함께 입학금도 전달했다. 향토문화교육대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

영 천 시 2022.01.28

경북교육청,‘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발 벗고 뛴다- 금품수수․근무실태 등 강도 높은 공직기강 점검 실시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설 명절을 전후하여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부조리·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 외부강의 미신고 행위 △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 △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위반 및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 △ 재난·사고 발생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 불요불급한 회식 등 방역지침 위반 여부 △ 근무지 무단이탈 △ 허위출장 등의 근무실태도 점검한다. 아울러, 회계 및 관행적인 비위 차단을 위해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 여부와 재난대비 대책 및 근무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설 명절 대비..

경상북도 2022.01.28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 개최 - 27일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제167회 정기연주회-

경상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2022년을 기원하기 위해 27일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오페라, 가곡, 합창 메들리, 뮤지컬 음악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영덕 여성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아영,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비바팬텀’이 특별출연한다. 영덕 여성합창단은 도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꼭 안아 줄래요’ ‘바람의 노래’ 등을 공연하며, 영덕에서 거주하며 활발한 음악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아영은 ‘고향의 노래’와 ‘마이페어레이디’ 뮤지컬 음악을 들려준다. 또 공연 후반부에는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 비바..

경상북도 2022.01.27

- 경북 농산물 인도네시아 진출 모색 -- Rajawali Kbs, 무궁화유통, 존슨마켓 및 인니 유통업체와 협업 -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카르타 내 무궁화유통 세노파티 본점에서 청도반시 시식ㆍ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또 한 달여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기업인 라자왈리엘비에스와 공동 기획했다. 현지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무궁화 유통과 인니 현지 유통업체 1곳에 오프라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존슨마켓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도 반시를 인도네시아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수출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라자왈리엘비에스는 임종순 대표가 2010년에 설립했으며, 수출상담 및 마케팅 등에 특화된 기업으로 2020년에만 14회의 수출상담회를 개최..

경상북도 2022.01.27

경북농기원, 미래 디지털농업을 위한 연구 발돋움!- 올해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 개최, 디지털농업 연구 추진 -- 4차 산업기술 활용 생산성 제고, 노동력 절감 위한 연구 강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대학교수, 농업인, 농업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연구개발사업 과제 계획 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류 저온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연구 3과제를 검토했으며 외부의 전문가를 초청해 신규 현장 실용 공동 연구과제를 심의했다. 현장실용과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1년 이내에 현장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이다. 또 계속되는 다년 차 연구 47과제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주요 과제로는‘농경지 탄소중립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개발’,‘고추 스마트팜 적용 수경재배 기술개발’,‘영농형 태양광 하부 농경지의 약용작물 재배 실증 연구’등이다. 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농업기술원은 올해 94건의..

경상북도 2022.01.27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북 혈액보유량‘빨간불’- 26일 경북도청 공무원, 건강나눔 사랑의 헌혈 적극 동참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헌혈의 달*을 지정하고 단체헌혈을 확대 실시하고, 공직자 헌혈 참여 유도를 위해 공가**사용 장려 및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 경북 헌혈의 달 : 1, 4, 7, 10월 ** 공가 : 공무원들이 공식적으로 얻은 휴가 한편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

경상북도 2022.01.27

이철우 지사,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이전 강력 반대- 26일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이전 반대 성명 --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 --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북의 ..

이철우 지사는 26일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969년에 설립된 포스코는 도민기업으로 50년 이상을 경북도민과 함께 해 온 경북의 자부심이자 도민기업이다. 하지만,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미래신산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또 이달 28일 임시 주총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설립된 지주회사는 수도권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다. 그간 정부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10개 혁신도시를 조성해 112개에 달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등 수도..

경상북도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