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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0

경북농기원, 과수화상병 백서 제작·배포 - 과수화상병 발생 원인과 전망 분석 - - 최적 대응 방안 제시해 농가 홍보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발생한 과수화상병 원인과 전망을 분석해 관련 기관에 최적의 대응방법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홍보하기 위해‘경상북도 과수화상병 백서’를 500부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검역 금지병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해 경북도에서는 안동(6월 4일)에서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한 이후 영주(6월 23일)에서도 발생해 사과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백서에는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발생과정 분석, 역학조사, 공적방제 현황, 최적대응 모델 제시 및 정책 제언 등을 수록했다. 또 발생과 증상 및 생활사 전반을 분석해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경상북도 2022.01.11

경산, 상주, 칠곡에도 곧 수학체험센터가 개관됩니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체험센터 구축 -

경북교육청이 2018년부터 계획하고 건립을 추진했던 상주, 칠곡, 경산수학체험센터가 올해 3월까지 건축을 모두 완료하고 4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안동수학체험센터가 (구)풍천중학교에 건립되어 운영에 들어간 이후 주중 학교 단위의 방문객뿐만이 아니라 주말에도 하루 평균 100명 정도의 학생과 학부모, 일반인들이 실내외 체험시설 등을 이용하고 있다. 상주와 칠곡수학체험센터는 지난 12월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전시체험물 설치가 진행중이며 2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산수학체험센터는 (구)성암초등학교 1층과 2층의 일부를 이용하여 체험센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3월말까지 건축 및 전시체험물 설치를 마치고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각 수..

경상북도 2022.01.11

경북도, 창의혁신공간‘Maker village’개소식 열려- 7일 오후 금오공대 벤처창업관 內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소식 --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메이커문화 확산 및 소통공간 마련 -

경상북도는 7일 오후 구미 금오공대 벤처창업관에서 ‘Maker village’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이커 빌리지(Maker village)는 4차 산업 관련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구축된 공간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 선정 후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 이번에 마련된 메이커 빌리지는 ▷Communication Zone ▷Creative Zone ▷Education Zone ▷Modeling&Analysis Zone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3D 프린트ㆍ스캐너 등을 이용해 제품 제작·분석 및 교육을 실시하고 메이커들 간의 소통공간을 지원한다. 또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주민에게도 개방돼 누..

경상북도 2022.01.11

경북도, 올해 자연재해예방사업에 2017억원 투입 - 우기 전 자연재해 위험요인 제거로 인명피해 제로 목표 - - 자연재해 발생 우려지역 일괄정비로 도민 삶의 질 향상

경상북도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해 지난해(1817억원) 보다 200억원(11%) 늘어난 2017억원(국비 1,009억, 지방비 1,008억)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많은 에산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재해위험저수지 등 각종 시설물별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노후한 시설물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하고자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재해 예방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70지구) 1161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8지구) 312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21지구) 23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18지구) 86억원, 우수저류시설..

경상북도 2022.01.11

경북도, 설 맞이 중소기업 특별자금 1200억원 집중지원- 10~2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특별융자 실시 --기업당 3억원(우대 5억원) 이내 융자지원, 대출이자 2% 이차보전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26일까지며, 융자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북도 자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www.gfund.kr 접수기간은 시군 자체 실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니, 접수일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 건에 대해서는 신청기업이 직접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2일부터 시군에 안내할 예정이다. 융자추천 결정된 기업이 설 연휴 전인 27일까지 취급은행..

경상북도 2022.01.11

경북도, 신년 첫 날 업무보고...‘민생․경제․대전환’분야- 연구중심 도정 통해 대한민국 판을 바꿀 신사업 발굴 주문 -- 민생‧경제‧대전환 분야 미래먹거리 창출 핵심.. 도민희망 만들어..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해 첫 실국 및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1일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실, 과학산업국, 투자유치실, 환경산림자원국 4개 실국과 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역점시책과 당면현안 등을 보고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민생․경제분야 업무보고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시책들과 일자리․투자유치 확대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먼저, 비대면 소비시대 흐름에 맞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인프라 또한 디지털․첨단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경북 전통시장관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공모전, 유명 인플루언서 홍보 지원 등을 강화..

경상북도 2022.01.11

경북도, 메타버스 TF팀 설치...‘메타버스 수도’조성 나서-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조직 결합 추진... 외부 정책자문단 구성 드라이브 -- XR 메타버스 제조 및 글로벌 한류 메타버스 등 프로젝트 ..

경북도가 새해 들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메타경북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메타버스 관련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조직개편을 지시하며 힘을 싣고 있어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연결되는 메타버스에서 경북도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메타경북기획팀(T/F) 설치를 지시하고 향후 빅데이터 분야를 합쳐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전담 국을 설치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으로 경북도는 조만간 메타경북기획팀(T/F)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 팀은 메타경북 기본계획 및 관련 연구, 메타버스 정책사업 발굴 및 핵심 프로젝트 추진, 제도개선과 교육 등 총괄 컨트롤타워 ..

경상북도 2022.01.11

경북도청 신도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들어선다- 케이티ㆍ경북도ㆍ예천군 등 투자양해각서 체결, 1160억 원 투자 -- 생산유발액 1170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509억 원 효과 - - 취업자 1243명(직접 62..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예천군, 케이티,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신수정 케이티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김형동 국회의원, 신대호 포스코 벤처펀드그룹장, 김상우 포스텍 산학협력단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해 6월 케이티와 체결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구축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 ▷지역 인재 고용 및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데이터 아카데미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먼저, 케이티는 도청신도시에 11..

경상북도 2022.01.11

봉화 산사태 피해 주민, 경북도에 감사 뜻 전달- 봉화 남회룡리 빠른 피해 복구에 감사의 뜻 전달 -- 지난해 6월 이철우 지사에 감사편지, 연말 경북도에 감사패도 전달

경상북도는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산사태 피해을 입은 봉화 소천면 남회룡리 주민(이장 장용환)들이 빠른 복구에 감사하는 뜻에서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우기 전에 태풍 피해지에 대해 복구를 완료하며, 지난해에는 단 한건의 산사태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데 따른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지난해 6월 이철우 도지사에게 보낸 장문의 감사편지*에 이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도시사님께 감사 남회룡리 장용환 이장 ‘봉화의 가장 끝 오지마을 2020년 산사태로 도로 유실되고, 밭둑이 무너지고 집이 매몰되어 마을주민들 모두 큰 어려움에 망연자실’ ‘전화위복이라는 말 그대로 경북도, 봉화군 신속 대응과 복구사업 완료로 태풍 이전보다 더..

경상북도 2022.01.11

신녕면,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렬 이어져

신녕면,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렬 이어져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혁구)는 지난 12월 24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인 1,300만원을 채우며 조기 달성했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의 사회단체, 기업체, 개인 등의 기부 행렬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 모금활동을 시작한 직후부터 ㈜태산(대표 허광옥·200만원), ㈜삼안레미콘(대표 성준호·100만원), 치산영농조합법인(대표 고봉수·100만원), ㈜온(대표 허조·마스크 1만500장), 신덕정미소(백미20㎏ 25포), 신녕면주민자치위원회(100만원), 신녕면남·여의용소방대(50만원), 신녕면체육회(30만원) 등 각종 기업체와 단체에서 기부를 했다. 특히 치산리에 거주하는 이종연(77) 어르신은 본인의 기초연금 수급비를 아껴..

영 천 시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