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ㆍ충청지역 가금농장과 충청ㆍ전라지역에서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가 발생하고 있다. * 고병원성AI 발생현황(’22.1.24) : 가금농가 6개 시도 24건, 야생조류 7개 시도 20건 또 인접한 강원도 영월의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체가 확인되는 등 귀성객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확산의 우려가 고조돼 연휴 기간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야생멧돼지 ASF발생현황(’19.9.17~) : 1,997건(경기656, 강원1,270, 충북71) 먼저, 설 명절 전후에 집중 소독기간*을 운영하고 축산관계 시설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