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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11

경북도,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본격화- 지난 14일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서 제출(道→환경부) -- 문경시 행정구역 전체(911.95㎢) 대상-- 돌리네습지, 석탄박물관, 베바위 등 ..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문경시에서 제출한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서(안)를 검토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본격적인 인증 신청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경북 지질공원운영위원회의 자문·심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서’를 지난14일 환경부에 제출했다. 문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무연탄 생산지이자 과거 한반도 주요 조산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백두대간 옛길의 숨은 이야기를 품은 곳이다.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는 문경시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911.95㎢의 면적과 돌리네습지, 석탄박물관(은성탄광 석탄채굴지), 베바위 등 총 11개의 지질명소를 포함한다. 경북도는 올해는 후보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2022.01.18

경북세일페스타, 대형 온라인 유통사와 특판행사 추진- 지난해 온라인기획전 통해 5,300억원 매출 달성 -- 17~31일까지, 쿠팡 SSG.COM 롯데ON 등과 ‘설맞이 특판전’-- 설 명절 온라인 특판 기획전 ..

경상북도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기업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총 7개 채널사와 함께 ‘설맞이 특판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쿠팡채널은 1.24.(월) ~ 1.31.(월) 진행 이번 특판전은 지역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 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채널별 기획전을 통해 5~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설 대목 성수기에 진행하는 만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www.gbsalefesta.com 접속하거나..

경상북도 2022.01.18

경북농기원, 떫은감 동해 피해 없도록 사전대비 해야- 떫은감 동해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과원 관리 및 예방 당부 - - 동해 예방 위해 나무 원줄기 부분 보온패드 등으로 감싸줘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올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라 떫은 감의 동해(凍害) 발생이 우려되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떫은 감은 품종, 과원의 환경, 생육정도에 따라 동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10~-12℃부터는 쇠약한 결과지가 동해를 입는다. -15~-16℃의 낮은 온도에서는 1년생 가지는 물론 2년생 가지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면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볏짚이나 신문지, 다겹 부직포, 보온패드 등으로 감싸줘야 한다. 원줄기에 흰색 수성 페인트를 발라주는 것도 낮 동안 온도 변화를 줄여줄 수 있어 예방에 효과적이다. 동해 발생 직후에는 전정 시기를 늦추고, 줄기가 찢어진 부위는 도포제 도포 등으로..

경상북도 2022.01.18

경북도,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지역 보상방안 마련 촉구 탈원전 정책 피해 예상 추정... 28조 8,125억원의 경제피해 13만 2,997명의 고용감소 발생정부차원 대책마련하지 않을 경우 소송 등 강..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지역 대응책 마련 촉구’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탈원전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대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북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소재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알리고 정부에 대한 대안마련을 공동요구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그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지역인 경주, 울진은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인구감소, 지역상권 붕괴 등 지역침체가 가속되고 있다. 또 천지원전 1․2호기가 백지화된 영덕은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으로 지난 10년간 토지사용이 제한되는 등 지역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정부가 직..

경상북도 2022.01.18

경북도,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공모 신청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 사업기간은 6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원까지

경상북도는 올해 경북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5500만원이며, 17일 현재 경북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등록단체 883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자원봉사‧기부문화▷민생경제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 받아 3월초 경북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사업 및 금액을 결정한다. 올해 사업추진 기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일 전 60일 제한기간을 제외한 6월 2일부터 12월 31일..

경상북도 2022.01.18

경북교육청, 사립 학교회계 재정집행 제고를 통한 불용률 최소화- 순세계잉여금 반납 기준 강화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를 위해 순세계잉여금 반납 기준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 172교에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여 재정운영의 정상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결산 결과 세입기준액의 5%를 초과하는 순세계잉여금을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시에 반영(감액)하고 있다. 단위 학교의 재정 집행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관리 지침’에 세입기준액의 2%를 초과하는 순세계잉여금을 반납(정산)하는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단위 학교별 반납액 최소화 및 재정집행 활성화를 위한 자구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학교회계 불용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예산의 적기 집행과 집행..

경상북도 2022.01.18

경북도, 프리미엄 딸기 수출...전년대비 179.5% 증가- 지역 딸기 수출액 92만 불 달성, 2020년 대비 3배 증가 - - 홍콩, 태국, 베트남, 러시아 등 7개국 수출... 해외 바이어 요청 쇄도 -- 딸기수출 불..

경상북도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산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경북 딸기수출이 전년대비 약 3배가 증가한 92만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22만 불 수준으로 사실상 딸기 수출 불모지에 가까웠던 경북은 2020년 김천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품종(알타킹)을 첫 수출한지 2년 만에, 2017년 대비 수출액 317.5%, 2020년 대비 179.5%가 증가했다. 알타킹 품종은 특유의 식감과 향으로 과실이 크면서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 수확해도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이로 인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경북의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내 딸기 수출통합조..

경상북도 2022.01.18

경북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증원‘학생안전’최우선 - 학생 안전 위해 배움터지킴이 28명 증원,‘1,116명’배치

경북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부터 초․중․고․특수학교 827교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1,116명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 학생안전을 위해 봉사하며, 학교에서 희망할 경우 학생 수에 따라 1명에서 3명까지 배치한다. 2022학년도는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년도보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28명을 증원한 1,116명을 배치하여, 학생 안전에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등에 더..

경상북도 2022.01.18

日 기상청, 쓰나미 경보 지도에 '독도는 일본땅' 표기

日 기상청, 쓰나미 경보 지도에 '독도는 일본땅' 표기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 인근 해저의 화산 폭발로 인해 지난 16일 일본에서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쓰나미 관련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확히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메일에서는 '이는 명백한 '영토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도를 한국 영토로 올바르게 수정한 후 다시 이런 오류를 범하지 말아라'고 강조한 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를 알려주는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사실 오래..

전국 이슈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