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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10

영천시,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전환 추진 새로운 농지관리제도 전환

영천시,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전환 추진 새로운 농지관리제도 전환 영천시는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에서 새로운 농지관리제도인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원부 전면 개편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농지대장’으로 바뀌게 된다. 주요 변경 사항은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됐으나 농지대장은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대상도 농지원부 등록 기준 1,000㎡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되고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는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신고의무란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

영 천 시 2022.02.16

대선 후보자 몇 명 등록할까

대선 후보자 몇 명 등록할까 ●…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월 13일과 14일 후보자 등록이 시작. 이번 20대 대선의 예비후보자는 총 27명으로 파악. 후보자 기탁금은 3억원으로 예비후보자의 경우 기탁금의 20%에 해당하는 6,000만원을 납부한 상태. 대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경우 기탁금 6,000만원을 기 납부했기 때문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나머지 80%(2억4,000만원)을 납부해야 하고 만약 본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6,000만원은 국고로 귀속. 19대 대선의 경우 최종 후보자는 총 16명. 한편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광역시·도지사·교육감은 2월1일, 시·도의원과 시·구의 장은 2월 18일,..

영 천 시 2022.02.16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영천시, 매년 2회 단체 헌혈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영천시, 매년 2회 단체 헌혈 영천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청 전정에서 2월 8일 동절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헌혈 운동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단체 헌혈 취소, 개인 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 보유량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 증가로 수혈용 혈액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의 실천을 위해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기에,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

영 천 시 2022.02.16

호국원앞 꽃가게들 설 연휴에 참배객구경 못해 - 명절과 현충일 대목, 10여 년 전 보다 장사는 갈수록 못하다고

“호국원앞 꽃가게들 설 연휴에 참배객구경 못해” “명절과 현충일 대목, 10여 년 전 보다 장사는 갈수록 못하다고” 국립영천호국앞 꽃가게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호국원앞 꽃가게들은 고경면 청정리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은 전국에서 찾아온 참배객들로 인해 조화(조상에게 받치는 꽃)나 간단한 제수용품을 팔아 일년을 지내고 있다. 2월 1일 설날에는 정부에서 호국원운영을 29일부터 2일까지 5일간 폐쇄하는 바람에 참배객들이 일절 호국원 정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1일 오후와 2일 오전 이곳 꽃가게를 둘러봤는데, 조화나 생화를 구입하러온 참배객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물론 사전 공지에 의해 예상은 했지만 너무 사람들이 없었다. 호국원앞 꽃가게는 3집이 운영하고 있는데, 한 꽃집 주인은 “어제 오늘의 일..

영 천 시 2022.02.16

야사주공 재건축 언론에서 부추키는 꼴

야사주공 재건축 언론에서 부추키는 꼴 o...야사주공 1.2차 아파트 재건축 기사가 설 전에 나가자 이곳에 살고 있는 한 40대 남성이 본사를 항의 방문. 1월 24일자 본지 제1195호 4면에 보도된 내용을 두고 본사를 찾은 한 입주민은 “신문에서 자꾸 부추키는 것 같다. 이런 기사가 왜 보도됐느냐 정확한 출처도 없이 보도된 것이 업자와 짜고 하는 느낌이다.”면서 “입주민들과는 별 상관없이 언론플레이를 일삼는 행위는 성남시 대장동 사건과 똑 같다. 영천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쪽에도 원주민들은 쥐꼬리만 한 보상을 받고 정든 곳을 떠났다. 많은 사람들이 반강제적으로 떠났다.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원주민들 중심으로 해야 한다. 원주민의 뜻과 생각은 뒷전이고 업자들과 몇몇 사람들에게만 ..

가 쉽 2022.02.16

미나리 제철 돌아와, 택배 물량 넘쳐

“미나리 제철 돌아와, 택배 물량 넘쳐” 영천미나리 제철이 돌아왔다. 현재 미나리는 보현산 밑, 치산, 임고면 등에서 재배 생산되고 있는데, 설 지난 미나리에 통통한 살이 올라 애호가들은 먼 길을 마다하고 한 걸음에 달려간다. 미나리는 현장 판매도 하지만 택배 물량(하루 약 100개)이 많아 감당을 다 못하는 농가도 있다.

영 천 시 2022.02.16

경북도, 오물 덩어리도 귀한 금덩이로 재탄생- 구미시,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공모사업 선정 -- 음식물·가축분뇨·하수찌꺼기·분뇨 활용 메탄가스 생산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구미시·칠곡군과 함께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580t/일(구미 475, 칠곡 105)을 가공·재활용해 메탄가스(CH4)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879억원(국비 945, 도비 68, 시군비 160, 민자706)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구미시 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를 각각의 처리시설에서 처리해 왔으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완료되면 구미와 칠곡에서 발생되는 유기성폐자원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 2022.02.16

이철우 지사, 군위군 대구 편입...4월 전 국회에서 처리돼야-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법률안 통과 총력 대응 지시 -- 대구시와 ‘군위군 대구 이전 공동협의회’ 구성해 공동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 간부 및 공공기관장이 모인 확대간부회의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4월 전 국회 통과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간부회의에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순조롭게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군위군 대구편입은 불가피한 것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4월 전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이 글로벌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지역발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서 관할구역 변경 법률안은 행정안전위에 상정되어..

경상북도 2022.02.16

경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신한울 1‧2호기 상업운전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전략 논의 -- 안전한 원전 기반 구축 및 미래 원자력 인재 양성위해 노력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차양)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2월 14일 제4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원자력 관련 2022년도 역점 및 신규시책 보고와 더불어 신한울 1‧2호기 상업운전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경상북도의 대책 및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김영선(비례) 의원은 “경북도의 원전 정책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원전은 건설과 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가 반드시 수반된다는 것을 잊지말고, 원전 건설과 함께 폐기물 처리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김상헌(포항) 의원은 “경주 감포읍 일원에 혁신원자..

경상북도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