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배병일)는 31일 관할 공개대상자 28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7명)과 시군의회 의원(274명) 등 281명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올해 2월 28일까지 신고한 사항이다.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올해 신고재산 평균은 9억15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6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