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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10

경북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본격 시행- 산업단지 중소기업 재직청년 대상 월 5만원 교통비 바우처 지원 --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으로 산업단지 내 청년층 유입 촉진 기대-

경북도는 산업단지 내 열악한 교통여건을 개선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자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월 5만원 한도(연간 최대 60만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바우처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 이용료와 주유비, 전기차 충전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산업단지는 118개로, 산업단지의 교통여건에 대한 조사 결과 및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의로 산업단지와 도심지 간 거리, 지하철·버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원 자격은 대상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5~34세 이하의 청년(군 복무를 마친 경우 군 ..

경상북도 2022.02.08

경북농기원, 올해 콩·팥 정부 보급종 종자 접수- 콩 3개 품종, 팥 1 품종 243t 공급 - - 내달 17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 -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 보급할 콩·팥 정부 보급종 종자를 내달 17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에 보급될 콩 정부 보급종은 대원, 대찬, 선풍 등 3개 품종이고 팥 보급종은 아라리 1품종으로 총 243t을 공급할 예정이다.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중 농업경영체 등록지 해당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부 보급종 중에서 희망하는 품종과 수량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7일까지이고 신청기간 이후 잔량이 남은 품종에 대해 추가신청은 내달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확정된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한 지역 관할 농협에서 수령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콩 보급종은 미소독과 소독종자를 구..

경상북도 2022.02.08

이철우 도지사, 포스코 지주사 서울이전은 지방시대에 역행- 포스코 지주사 서울이전은 과거로의 회귀... 향후 10년 내 후회하게 될 것-- 50년을 함께 해 온 경북도민 외면하지 말고 지역상생을 ..

오는 3월 2일 50여 년간 경북도민과 함께 해온 포스코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설립을 앞두고 지역의 우려와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서 “포스코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두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분권화인데, 집중화된 수도권으로 이전은 10년 내 후회 할 일로서 미래 방향이 아닌 과거로 회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제철보국 정신으로 만들어 지고 경북도민의 희생 위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 원동력이 된 포스코가 이전한다는 것은 경북도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지주..

경상북도 2022.02.08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위, 업무보고 첫 시작- 농어촌 자원 충분히 활용하여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당부하여 -- 청년이 가득찬, 젊은 경북이 되도록 적극 노력 주문해 -

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위원장 남용대)는 7일 농어촌지역 청년에 대한 소관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지금까지 농어촌 청년 관련 주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도에 청년을 위한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태춘 위원(비례대표)은 도내 휴경지가 증가하는 추세를 지적하며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도내 휴경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청년층과 연계해 추진하면 인구 유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청년들의 사업별 자부담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시책 개발을 요구했다. 이수경 위원(성주2)은 농어촌공사에 고령농들의 농지를 위탁받아서 청년농들에게 임대하는 사업을 잘 추진했다며 격려하면서, 농지 부족과 여건이 맞지 않아 농촌에 살고 싶지만 여전히 자리를 못 잡..

경상북도 2022.02.08

경북 주민, 원전으로부터 안전한가?- 김영선 의원…원전의 위험성, 형평성 있는 교복비 지원 도정질문

지난해 9월 한수원이 월성원전에서 방사능물질이 20년간 누출됐다고 인정하고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의회에서 원전의 위험성이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7일, 경상북도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원전의 위험성 ▲사용후핵폐기물(고준위핵폐기물) 관리문제에 관해 도정질문을 했다. 먼저, 김 의원은 원전의 사고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며, 더 이상 원전을 늘리거나 관리부실을 방치하면 그 피해는 경북 주민들이 떠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원전의 효율성과 경제성 그리고 산업구조상, 원전을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김 의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월성원전 방사능물질 누출사고를 예를 들며 “만약, 경북에서 대형 원전사고가 단 한건이라도 발생..

경상북도 2022.02.08

남진복 도의원, 울릉도·독도 관광인프라 확충 시급..-울릉군의 취약한 의료 환경 개선해야--폐교재산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지역소멸 부추기는 학교통폐합 정책 중단해야--울..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진복 의원(국민의힘, 울릉)은 2월 7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울릉도·독도 관광산업 기반 구축, 울릉도 의료 환경 개선,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학교통폐합 중단, 울릉고 노후시설 개선 대책 등에 관해 질문했다. 남진복의원은 ‘2021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27만 명으로 전년 17만6천 명 대비 54.4%가 증가했으며, 특히 사계절 운항이 가능한 전천후 여객선 취항 이후인 지난해 10월에서 12월에는 8만4천 명으로 전년 대비 163.7%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울릉도·독도가 1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항만의 확충, 고품격 관광기업 유치, 케이블카 등 차별화된 관광시설, 도심재생과 문화관광특화마을 조성, ..

경상북도 2022.02.08

이춘우 도의원, “경북도의 공공산후조리원 선도적 설립”강력 촉구 - 미래농업먹거리로의 마늘산업, 말 산업 육성 및 최신 소방장비의 확보, 다문화학생 교육향상 방안 마련 요구 -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천, 기획경제위원회)은 7일(월)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경북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선도적 설립 추진, 경북도 미래농업먹거리로의 마늘산업 육성과 말 산업 육성 지원 강화, 최신 소방장비 확보를 통한 안전 경북 도모, 다문화 학생의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춘우 의원은 먼저, 경북도가 강원도, 전남도와 함께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은 3곳, 전남은 4곳의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된데 비해, 경북은 1곳만 설립된 상황(2022년 2곳 추가)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이 뒤처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북도내 분만 산부인과가 있으나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뿐만 아니라, 경북 남부권의 영천시 등 공공산후조리원..

카테고리 없음 2022.02.08

선거 출마자 명단 빠져 서운, 이름 밝혀 오는 후보자들

“선거 출마자 명단 빠져 서운, 이름 밝혀 오는 후보자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출마예정자들이 본인의 이름이 언론에서 빠져 서운함을 토로하면서 후보자 이름을 밝혀 오기도했다. 본지 제1195호 2면에 보도된 ‘지방선거 출마자 예정자 명단’에 빠진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본사 담당기자들에 전화로 출마 사실을 알려왔다. 가장 먼저 알려온 강춘호 서부동 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은 “언론 보도에서 본인의 이름이 빠져 서운하기도 했다. 그런데 다음 기회에 보도했으면 한다. 서부동 출신 마땅한 후보자가 아직 없어 많은 사람들이 출마를 권유하고 있으며, 타천 아닌 자천으로도 출마를 준비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6월 선거에 서부동 시의원 후보자도 반드시 출마해, 서부동 발전은 물론 영천시 발전에도 최선을 ..

영 천 시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