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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214

미래의 패럴림픽 꿈나무들, 눈에 띄네~- 경북교육청,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 1, 은 5, 동 4 획득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25일까지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5개 경기종목(육상, 역도, 농구, 수영, 사이클), 학생 22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최대길 학생은 사이클 종목에서 금 1개(독주1km), 은 1개(개인추발 4km), 동 1개(개인도로 84km)를 획득했다. 김천 율곡고등학교 3학년 김태현 학생은 수영에서 은 2개(평형 50m, 자유형 50m)를 획득해 장애인체육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그 밖에도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 2개, 동 3개(안동진명학교 남소영 – 원반던지기: 동, 창던지기: 동, 주성진 - 400m 계주: 은, 최한빈 – 포환던지기: 은, 구미혜당학교 허송원 - 높이뛰기 동)을 획득해 강세를 보였다. 임종식 교육감..

경상북도 2021.10.29

경북교육청, 타 시·도 학생 810명 경북 지원- 2022학년도 전기고 원서 접수 결과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2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810명의 학생이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유입학생 810명 중 마이스터고(유입 152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정원 734명의 21%)와 특성화고(유입 648명, 특성화고 모집정원 4,704명의 14%)로 유입한 학생이 800명에 달한다. 이는 특성화고의 미래산업수요에 맞는 항공, 반려동물, 원자력, 조리 관련 등 학과 개편, 미래 산업사회를 대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높은 교육으로 취업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 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졌다. 학..

경상북도 2021.10.29

경북도, 한우 고급육 품평회 열어- 영천 조규수 농가, 경북 한우 최고급육 선정 -- 경매에서도 kg당 4만3,820원 2,200만원에 매매 -- 27일, 경북 한우 고급육 품평회 개최 -

경상북도는 27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일환으로‘경북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했다. 경북 고급육 생산을 위한 우수혈통을 발굴하고,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12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2019년 4월 이후 출생하고 체중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23두가 출품됐다.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엄정한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 이날 최우수상은 영천 조규수 농가의 출품우(1++A등급, 도체중량 511kg)가 수상했다. 이어진 경매에..

경상북도 2021.10.28

형산강에서 내수면 마리나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27일,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기공식 개최 -- 내년 12월 완공, 계류장 74선석(해상 60선석, 육상 12선석) -- 현재 지역내 계류장 176선석, 내년에는 5..

경상북도는 27일 포항 형산강 송도하구에서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포항시장, 도의회 부의장, 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내수면 마리나 개발을 위해 전국 64개소를 대상으로 입지조건을 평가해 선정된 12개소에 포함됐으며, 총사업비는 국‧도비 포함해 100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부터 콘크리트 폰툰 제작, 상‧하수도 등 기반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본 사업인 계류장 74선석(해상 60선석, 육상 12선석), 다목적 광장 건설 등을 시작으로 내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형산강 마리나는 도심 레저형 마리나 시설로 유동인구가 많은 포항 도심에 위치해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연안 마리나와 내륙을 연..

경상북도 2021.10.28

찬란한 동해를 노래하다! ‘여명黎明의 아침’-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 -- 28일 19:00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 19:00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도립국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명(黎明)의 아침, 참란한 동해를 노래하다!’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도립국악단 제8대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된다. 심신이 지친 도민들에게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앞두고 마음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단소협주곡 ‘추산’을 김상혁이 연주해 단소의 가냘프고 청아한 소리를 들려준다. 또 김미진 명창은 남도민요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을 노래한다. 이어 경기민요 ‘청춘가’, ‘창부타령’을 경기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은호, 김정순 명창이 노래한다. 소프라노 이아영과 남성4중창 유엔젤보이스가 국악 관현악과 함께 ‘신아리랑’, ‘힘..

경상북도 2021.10.28

태어난 고향으로 3년만에 돌아오는 슈퍼푸드‘연어’첫 포획- 어미 연어 첫 포획을 시작으로 연어 자원조성에 박차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는 26일 자기가 태어난 고향으로 3년 만에 돌아오는 슈퍼푸드 연어 8마리(암컷 4, 수컷 4)를 울진 왕피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2018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가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거치는 1만8000㎞의 긴 여정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고향인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평균중량 2.91㎏, 평균전장 70.09㎝ 크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렇게 포획된 어미 연어에서 얻은 성숙된 난과 정액을 인공 수정해 건강한 어린 연어로 성장시켜 방류하는 연어 자원조성사업으로 197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5346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총 1500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해 7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

경상북도 2021.10.28

메타버스(Metaverse)로 함께하는 독도사랑, 앞장선 경북- 이철우 지사, 제페토(Zepeto)에서 청년들과 독도 수호의지 나눠 -- 道 역사상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독도 교육과 퍼포먼스 진행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15명의 경북 청년들이 국내의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모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 것은 도정 역사상 처음이다. 최근 5G 등장으로 급성장한 정보통신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문화․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

경상북도 2021.10.28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포항․경주 지역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10월 중 마지막 현지 확인 일정으로 포항․경주 지역 방문 -- 내년도 예산안 심사 앞두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27일 10월 중 마지막 현지확인 일정으로 포항, 경주지역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예결특위 현지확인은 2022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주민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19일에는 구미·성주 지역을, 21일에는 영천·경산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먼저 경주 강동~보문간(지방도945호선) 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을 청취하기 위해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천북관광단지 조성 등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경주~포항간 연계 도로망 확충을 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와 경주시의 적..

경상북도 2021.10.28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역대 첫 울릉군 현장확인 실시 - 농어업 대표자 만나 민심 듣고, 울릉군 농어업현장 둘러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10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경북도의회 의정사상 처음으로 울릉군을 직접 찾아 농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민심을 파악했으며 어업기술센터 등 농어업 관련 현장도 방문했다. 이번 울릉지역 농어업 현장 방문은 울릉 주민들의 오랜기간 동안 숙원이었던 전천후 여객선 취항 직후에 이루어져 농수산위원들이 승선하여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수면시간 동안 밤새 달려 동해 일출 시간에 즈음하여 울릉 사동항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농수산위원들은 승선시간 내내 흔들림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울릉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오전에 농어업 대표 간담회를 마친 농수산위원들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찾아 대한민국 ..

경상북도 2021.10.28

이철우 도지사, 故 노태우 대통령 국가장 합동분향- 경북도, 도청 동락관에 도민분향소 설치하고 27일부터 조문객 맞아

경상북도는 故 노태우 前대통령 국가장 기간(26일부터 30일까지) 동안 범국민적인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도민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분향소는 경북도청 동락관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27일 오후부터 영결식이 이루어지는 30일까지 운영된다. 故 노태우 前대통령 장례기간 동안 08:00시부터 22:00까지 국민 누구나 도민분향소에서 헌화‧분향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분향소 내에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도민들이 故 노태우 前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27일 오후 4시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도청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 40여..

경상북도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