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1/10/14 9

이철우 경북도지사, 농가 벼수확 도움에 구슬땀!- 문경 영순면 율곡리 황금 들녘에서 벼베기 및 농업인 격려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문경 영순면 율곡리 농가를 찾아 콤바인에 직접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함게 했다. 이날 벼 베기를 농지의 소유자인 홍의식(56세)씨는 쌀 농업인을 대표하는 한국쌀전업농 경북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홍의식 농가는 벼와 논콩 재배면적이 50ha에 달하는 대농가로 벼 베기를 한 농지는 지난 5월 15일‘일품벼’를 모내기한 후 150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일품벼 : 1991년 국내육성품종,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음. 경북 벼 재배면적 55% 한편, 올해 경북도 벼 생산 예상량은 재배면적은 지난해 9만 7255ha보다 1.5%줄어든 9만 5830ha로 집계..

경상북도 2021.10.14

경북소방,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조심 또 조심 - 올해 9월 말 기준, 농기계 사고 433건ㆍ사망 20명 부상 413명 -- 60대~80대 사망사고 가장 많아 -- 고령화로 조작 미숙, 부주의가 주요인 -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3일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의하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로 이송된 환자는 433명(사망 20명, 부상 413명)이며, 수확이 시작되는 9월에 40명(사망 2명, 부상 38명)이 발생했다. 사망사고 발생 기종별로는 경운기 15명(75%), 트랙터 5명(25%)이며, 연령별로는 80대 8명(40%), 70대 7명(35%), 60대 4명(20%)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사유는 농기계 사용 증가와 작업자 고령화로 인한 기계조작 미숙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용 행동요령은 ▷농..

경상북도 2021.10.14

전국체육대회, 방역 금메달 따기 위해 온 힘 쏟는다!- 선수 전용 선별검사소 운영, 경기 차질 없도록 신속한 결과 통보 -- 6개 상설 선별검사소, 2개 출장 선별검사소 운영-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5일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다. 경북도(전국체전기획단)는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순연돼 개최된 만큼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세우고 선수 전담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안전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선수와 임원 등 모든 참가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경기가 열리는 6개 시군(포항, 구미, 김천, 영주, 안동, 경산)에는 선수단 전용 상설 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또 상대적으로 선수가 적은 2개 시군(영천, 대구)에는 출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이용하도록 했다. 선수 전담 선별검사소는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에서 운영(민간위탁)하며 선수의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루 2회(오전, 오후) 검사를 실..

경상북도 2021.10.14

경북人포럼, 경북도 인구이슈와 대응전략 모색 - 전국 인구분야 전문가 30명 참여 - - 김근용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진행 -- 최윤경 연구위원, 이진숙 교수, 배진원 부연구위원 발제 -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 인구이슈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제2차‘경북人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슈별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이슈는‘삶의 방식 다양화 경향과 과제(청년의 결혼 및 가족인식을 중심으로)’에 대해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했다.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미혼인구 비중은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30대의 증가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 '20년 인구주택 총조사 : 30대 6.9%p, 40대 4.3%p, 50대 2.5%p 순으로 증가(2015년 대비) 또한 핵가족화, 개인주의와 비혼주의 확산 등으로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 1인 세대가 처음으로 40%를 돌파하는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

경상북도 2021.10.14

경북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수어(手語) 방송 진행- 12일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사이소 채널을 통해 6회 방송 -- 라이브 방송 시 수어와 함께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도움 -

경북도는 대구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와 함께 경북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 자치단체 최초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수어 방송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어 통역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2일 첫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 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사이소 채널을 통해 총 6회 방송을 진행할 계획 이다. 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수어를 함께 전달하므로 쇼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쇼핑의 즐거움까지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

경상북도 2021.10.14

경북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최다 선정- 총사업비 22억 4,000만원 확보 - - 곤충산업 지역별 거점화 돌입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인‘곤충산업화지원’,‘곤충유통사업지원’2개 분야에 2년 연속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9월 전국 지자체 공모신청 후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경북에서는 곤충산업화지원에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예천), 느림보곤충나라(문경), 곤충유통사업지원은 경북잠사곤충사업장(상주)이 각각 선정됐다. 이로서 총사업비 22억 4000만원(국비 7억 2,000만원, 지방비 9억 2,000만원, 기타 6억원)을 확보해 곤충․양잠분야의 생산․가공․유통체계 고도화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결과】 * 곤충산업화지원 : 총 5개소(경북 문경, 예천, 전남 담양, 전북 남원, 충북 보은) * 곤충유통사..

경상북도 2021.10.14

경북도, 배터리 세컨드 라이프 신산업 육성 - 13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식 개최--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산업 전초기지 조성 청사진 -- 폐배터리 거점수거센터 기능과 역할 수..

경상북도는 13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배터리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 사업비 107억(도 27, 시 80)을 들여 지난해 2월에 착공했으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보관·성능검사·등급분류 등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허브로서 역할을 한다. 센터는 배터리 보관동(1,213㎡), 연구동(885㎡), 사무동(1,450㎡)으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 보관동은 대구경북 폐배터리 거점수거센터로서 국내 최대 규모(약 1,000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하고, 잔존가치에 대한 성능평가 및 등급분류를 통해..

경상북도 2021.10.14

경북도,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변화의 서막을 열다 - 문경 신기동 구)쌍용양회 부지 수소연료전지발전 착수, 40MW규모 - - 산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 - 관..

경상북도는 13일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구)쌍용양회 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윤태일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구)쌍용양회 부지(1만 5000㎡)에 4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인해 4인 가구기준 약 9만 세대 전력 공급과 1673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모든 시설공간이 수소생산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350억 원의 세수 확보와 발전소 인근 지역지원금 57억 원이 ..

경상북도 2021.10.14

지역 유력기업 3부자 실형

지역 유력기업 3부자 실형 ●… 영천지역에서 유력기업체인 S업체의 회장과 2개 회사에서 각각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두 아들 등 3명에게 실형을 선고되자 지역 상공계가 촉각. 검찰은 A회장이 2008년부터 개인출자회사 3개를 차례로 설립한 뒤 일감을 몰아줘 업무상 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 이에 A회장에 대해 징역 10년, A회장의 아들인 B회사 대표이사에게 징역 7년, 또 다른 아들인 C회사 대표이사에게 징역 7년을 구형. 지난 9월 30일, 대구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A회장에게 징역 4년, 아들 2명에게 각각 징역 2년을 선고. 이와 관련 검찰과 A회장 측이 모두 항소장을 제출해 재판이 계속 진행.

가 쉽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