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증가로 화장수요가 늘어나면서 지역 화장시설을 총력대응 체계로 전환해 최대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화장시설 가동 확대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 부단체장이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경북의 화장시설은 11개 시군에서 12개소 31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개장유골*을 포함해 1일 120구 화장이 가능하나 4월 중순까지는 최대한 확대 운영 할 방침이다. * 개장유골 화장 : 기 매장되어 있던 유골을 이장하거나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 등에 안치하기 위해 화장 최근 고령화, 환절기 및 코로나19 사망자 증가 등으로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화장시설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3일차 화장률**이 감소하고 있다. **(3일차 화장율,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