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지정 철회하라”…북안면 상리주민 뿔났다 행정, 상위법 따라 조례 일부개정 “지역주민들도 하기 힘든 축산허가 사업을 북안면에 기여도도 하나 없는 외부인이 주민들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하는 것은 얼토당토 하지 않는 일이다. 북안면 상리 주민들은 가축사육지정 조례 철회를 강력하게 주장한다” 북안면 상리 주민들이 가축사육 지정 철회를 요구하면서 영천시청 정문에서 장기간 집회에 돌입했다. 3월 2일 영천시청 정문에는 최규석 가축사육지정 반대추진위원장과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철회를 요구했다. 반대추진위에 따르면 “2021년 8월부터 가축사육 지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시장님과 과장님 등을 만나 대화를 가졌지만 별다른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북안면 상리는 80가구 이상이 모여사는 청정지역으로 귀농귀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