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문 회장, 부적 직접 손내림 선보여 일률적에서 보기드문 수작업 정성이 가득 부적 글씨를 직접 손으로 내리는(그리는) 사람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오미길 83 우담정사 한쪽방에서 부적 글씨에 몰두하고 있는 박수문 대창면발전협의회장(본사 시민기자) 박수문 회장은 오래전부터 불교에 심취해 불교 공부를 하면서 부적 공부도 함께 해왔다. 그러던 중 절에서 사용하는 모든 주술적인 의미를 가진 부적을 포함 글(붓글씨)을 직접 쓰기 시작하고 나름 정성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제는 부적 손내림을 하루 200장 정도까지 하는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부적 글은 그리거나 쓴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내린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모든 글의 종류와는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