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0일 영천에 소재한 자원순환 대표기업이자 고성장 사회적경제기업인 동민산업 협동조합(대표 강원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의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국내 대표 친환경‧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 거듭난 동민산업 협동조합의 성장과정,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민산업은 그간 재활용이 어려웠던 농가 폐비닐과 농촌의 마시멜로라 불리는 곤포 사일리지를 재활용해 각종 파이프, 건축용 판넬 등의 원료가 되는 재생PE(Polyethylene) 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8년에는 환경부장관 표창, 2020년에는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자원순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근로자의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