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포항에서 국가 미래의 신성장동력인 벤처‧스타트업의 핵심 거점이 될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 김부겸 국무총리, 김병욱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이 참석해 동남권 최대 규모의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센터 건립을 축하했다. 총 8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우수 벤처‧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된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약 19개월의 공사 기간에 걸쳐 2021년 6월에 완공됐으며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약 90개 기업 5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은 ▷포스코 그룹사를 통한 판로지원 ▷해외진출 ▷정부․지자체 창업지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