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신문 010 4535 8400

‘어서 와! 기다리고 있었Day’… 행복한 영천여고 코로나19 극복위한 행사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영선)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을 학생들을 위해 6월 24일 학교 정문에서 ‘어서 와! 기다리고 있었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랫동안 원격수업으로 고생한 학생과 마음 졸이며 등교하던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하기 위해 영천여고 학생회에서 주최하여 학생 동기 및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전교생이 모두 등교하는 날 담임선생님들께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억수로 반갑데이’하며 뜨거운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였고 예쁜 마스크를 나누어 주는 따뜻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허영선 교장은 “이번 행사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우리가 앞장설게요 자천초, 교통안전 챌린지 참여 자천초등학교(교장 서영진)는 6월 18일 등교시간에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 정수초의 지목을 받은 자천초 서영진 교장을 비롯해 전교생 및 전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방어 보행, 배려 운전 습관을 키워요)’이라는 팻말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영진 교장은 “학생 안전을 위해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멈춤, 관찰, 배려의 생활 태도를 습관화해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학부모참여 드론 만들기 금호중, 즐거운 학교생활 지도 금호중학교는 6월 18일 1학년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드론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력 저하뿐 아니라 정서 행동의 어려움, 문화 예술의 결여 등 복합적인 원인 해결 및 교외 활동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자존감 향상을 돕고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아 학습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본인이 직접 조립한 드론을 하늘에 날려보니 재미있었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활성화… 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진로직업체험 방안 협의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6월 18일 경북영광학교 2층 회의실에서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지원단은 경북영광학교에 배치된 중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자유학년제 실시 및 내실화를 위해 경북영광학교 관계자, 관내 중등 교원(특수교사 및 일반교사)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는 특수학교 자유학년단 운영을 위해 진로직업체험학습, 온텍트 수업 대비 교재교구지원 등 구체적 세부 계획들을 협의하였다. 특히 2학기엔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대구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그 내용을 구체화했다. 양재영..

영천, 7월부터 8인까지 모임-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영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인 이상 모임금지에서 8인 이상으로 늘어난다. 경북도는 6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새로운 거리두기에 대해 수도권 2단계, 이외 지역 1단계로 정함에 따라 도내 23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현재 23개 시·군 중 1단계를 시행하고 있던 17개 시·군을 포함해 7월 1일부터 영천시를 포함해 포항·경주·구미·경산시, 칠곡군 등 6개 시군으로 확대되는 셈이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지자체 간 차이가 있다. 7월 1일부터 2주간 경북지역 23개 전 시·군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가 전면 해제되지..

국가가 큰 효자 노릇해 o...매달 받는 기초연금 30만 원에 대해 국민연금 관리공단 경주지사장의 전문가 기고를 접한 독자들은 대부분 공감. 이중에서도 “매월 최대 30만 원 받는 것은 자식들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생활비를 국가에서 잊지 않고 지급해주니 어르신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것은 없을 것이다.”라고 한 대목인데, 이들두고 독자들은 많은 공감. 독자들은 “자식들도 한 두 번이지 매월 꼬박 꼬박 같은 날에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연금은 자식들 보다 낫다. 기초연금에 해당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람 차별과 남녀 구분도 없이 엄청난 포용력을 가졌다.”면서 “이는 국가가 점점 더 부유해지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기초연금은 더 좋아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식..

화랑무공훈장 자녀에게 수여 육군제3사관학교(교장 소장 여운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5일 6.25 참전유공자 예우로 화랑무공훈장을 자녀에게 수여하였다. 그리고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시민신문 영인본 23집이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영인본은 2020년 소식을 모두 수록해 두고 있다.

“한우협회가 전하는 찐~~한 정성” (사)전국한우협회 경상북도영천시지회(지회장 류도희)는 6월 24일 지체장애인협회영천시지회에 한우 곰탕 300팩(120만원상당)을 후원했다. 류도희 경상북도영천시지부장은 “영천 시민으로서 장애인분들께 한우 농가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한우 곰탕을 나눌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우리 한우를 많이 사랑해주길 부탁하며,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의 건강증진에 한우 곰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최상락 지회장은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운영되는 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지회 독거 장애인분들께 경상북도한우협회 영천시지회 한우농가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곰탕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978년 당시 영천군민운동장은 현 영천고등학교 앞 문화아파트 일대 전체다. 지금은 형체도 찾을 수 없으나 당시 사진이 영천군민들의 열정과 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알 수 있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