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신문 010 4535 8400

징수실적 전년대비 550% 증가… 체납징수 역대 최고 영천시,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영천시는 지난달 말까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중 22억원을 징수해 역대 동기간 대비 최고의 징수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징수실적 4억원에 비해 550%가 늘어난 것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시는 체납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1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전담 책임자 지정 및 책임징수 실시, 체납자의 차량·부동산·예금·급여채권 등 재산압류 및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하고 끈질긴 징수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및 전화독려 등으로 최대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했으며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지속적인 특별 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북안면·고경면 행정복지센터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동훈)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국가보훈처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상군경유족,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등 29분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찾아 명패를 부착했다. 유족 할머니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 공무원 모두가 애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 농어촌공사 영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6월 22일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노후화된 주택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영천지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자양면 충효리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주방 싱크대 교체 및 창호 수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

규제입증책임제 심사… 아이디어 우수작 선정 규제개혁 점검회의 개최 영천시는 6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장 밀착형 규제개혁 성과 창출을 위한 2021년 제1차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 규제입증책임제 검토과제 심사, 2021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을 위한 심사 등을 진행했다. 2021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으로 비전 및 추진전략과 함께 민생체감형 규제개혁 특수시책을 발표하고 규제입증책임제 검토과제 심사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기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등록규제를 전수 검토한 결과, 개선 결정을 내린 7건에 과제에 대해 타당성과 개선방안 등을 심사했다. 2021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심사에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

인성교육의 1번지… 영천시 인성교육관 개강식 매주 수·토 열린강좌 개최 영천시 인성교육관 개강식이 6월 22일 신녕면 연정리에 위치한 인성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 행사는 (사)송계선생기념사업회(회장 한명동) 주최·주관으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양재영 영천교육장 등 내빈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성교육관은 영천시에서 ‘2021년 인성교육관 강좌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자’를 공모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시민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사단법인 송계선생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영천시 인성교육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명사와 나누는 대화, 공감과 소통의 열린 강좌, 영천의 뚜렷한 발자취, 토크 콘서트, 찾아가는 인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88회 국제친선학생 미술대전공모전 5명 수상 YMCA 별빛마을어린이집 영천YMCA 수탁 육군3사관학교 별빛마을어린이집(원장 이상숙)은 제88회 국제친선 학생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국제친선 미술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미술대회로 한국미술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학생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자유화라는 주제에 맞춰 별빛마을어린이집 원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요즘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별빛마을어린이집 원아들은 우수상 1명, 특상 1명, 장려상 3명이라는 수상의 기쁨을 얻게 되었다. 이상숙 원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지만 내일의 주역으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과 ..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특색·끼·지역 동아리에 담다 영천여고 자율동아리 영천여자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들어 다양한 창체동아리와 자율동아리가 생겨났다. 그 중 체육관 옆 방치되어있던 학교 텃밭을 다시 관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동아리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 식물동아리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이다. 식물동아리는 학창시절 누구나 쉽게 접하는 동아리와는 사뭇 다르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출발된 동아리다. 동아리를 이끄는 윤희선 부장과 인터뷰를 통해 2학년 10명으로 구성된 식물동아리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를 들여다보았다. 첫 번째로 특이한 동아리 이름에 대하여 윤희선 부장은 “오랜 세월 고생하며 자식을 키우시는 부모님의 뿌듯한 마음을 느껴보고 싶어 이렇게 ..

전동킥보드, 도로 나 인도 여기저기 세워 위험 “5월 13일 이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원동기면허, 헬멧 등 반드시 소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원동기 장치를 한 탈것이 등장하자 시민들과 자동차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을 걱정하고 있다. 이중 갑자기 노란전동킥보드(디어)가 시내에서 자주 보이자 시민들이 신기하면서도 위험을 항상 걱정하고 있다. 디어라고 하는 전동킥보드는 젊은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개인용 교통수단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휴대폰에 해당하는 정보를 내려 받아 카드 등록하면 24시간 언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앞 사람이 이용한 전동킥보드가 반납된 장소 표시가 나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전동킥보드를 규정에 따라 체크하고 목적지를 향해 운전하면 된다. 목적지에 ..

코로나19 극복하자… 선생님과 함께 사랑의 하모니 포은초등, 사제동행 활동 포은초등학교(교장 이찬우)는 6월 2주간 담임교사 43명, 학생 137명이 학교 적응 및 또래 관계 증진을 위해 사제동행 활동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사와 학생 2~4명이 한 팀을 구성하고 활동 일을 다르게 하여 43개 팀이 팀별로 활동을 진행한다. 사제동행 ‘사랑의 하모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알아보는 담임교사와의 1대1 면담, 친구들의 학급 또래 활동, 선생님과 함께 학용품 및 읽고 싶은 도서 구매 등으로 구성되었다. 방과 후에 활동을 진행하여 담임교사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선생님은 학생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고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찾는 긍정적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