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김천시민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강사로 나서 ‘인생은 전화위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은 평생 슬럼프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인생의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경험담을 코믹하지만 진한 울림이 있는 화법으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가 평생학습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바람 행복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트렌드에 맞춰, 사회 각 분야에서 초청한 명사 강연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자 시·군 릴레이 도민 강좌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육주제, 강사진 등 교육 전반에 대해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전문기관을 통해 인지도 높은 명사들을 섭외하여 강연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