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코로나19 완치자 중 ‘후유증’치유 지원 대상 학생 및 교직원 5명에 대한 지원 사업이 호응속에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완치자 ‘후유증’치유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18일 기준 완치자 183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지원사업으로 완치자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했다. 지난 1월 희망자를 파악한 결과 학생 4명, 교직원 1명이 코로나19 완치자 후유증 치유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지원을 위한 T/F팀을 즉각 구성·운영했다. 지원 방안으로는 희망자별 도움이 필요한 내용을 기본으로 심리적 부분, 신체적 부분, 학습부진 관련 학습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전문의료기관 상담 시 의료비 지원 등으로 구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