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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9

국민의힘,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강력 대응 촉구- 주변국 협의없이 오염수 방류 결정한 일본의 자국이기주의 비판- 국민안전, 해양생태계, 수산업 피해 우려, 긴밀한 대응책 신속..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일동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정부의 강력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현재 하루 평균 140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약 125만톤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13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접국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로 최종 결정하였고, 추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와 승인, 방출시설 건설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 실제 방류로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는 일본이 오염수를 핵종 제거 설비로 처리하더라도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등이 그대로 남아 현지 주민을 비롯한 인접국에 큰 피해를 ..

전국 이슈 2021.04.15

경북도, 돼지유행성설사병 확산 조짐... 차단방역 강화 - 최근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증가, 농가홍보 및 백신접종 강화 -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에 ‘돼지유행성설사병 발생 주의!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 강화’를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농가지도로 농가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 21년 발생 6건(전국 17건 중 경북지역 최다발생), 최근 영천지역에 집중 발생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은 코로나바이러스과에 속하는 PED virus가 원인체로 1992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보고 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주로 1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에서 구토, 심한 수양성설사로 인해 탈수증으로 폐사하게 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양돈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큰 질병이다. 이는 축사 위생관리가 어려운 동절기(..

경상북도 2021.04.15

경북농업기술원, 올해 바이러스 진단키트 19종 보급 확대- 원예작물 바이러스 초간단 진단키트 분양·워크숍 개최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최근 농업현장에서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 동향과 키트 활용방법’에 대한 워크숍을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하여 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년간 경북도내 농가의 키트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물은 고추, 수박, 토마토, 멜론 순으로 사용빈도가 높았다. 바이러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순으로 바이러스 발생이 높았다. 올해는 사용빈도가 높았던 TSWV, C..

경상북도 2021.04.15

경북도, 2022년도 국비확보 전쟁 본격 돌입- 4.14일,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열고 One Team 구축 -- 국가 재정 어렵지만... 목표액 5조 3,000억원으로 상향, 전력 대응키로 -- 신한울 원전 대응, 도정 관..

경상북도가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업별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아침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들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에 연고를 둔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계속되는 코로나 추경 등으로 국가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렵고, 각 부처와 기재부 심사까지가 국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도는 총괄 보고를 통해 여러 여건이 좋지 않지만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5조 808억원)보다 ..

경상북도 2021.04.15

이철우 경북지사, 민간기업인 직접 찾아 표창 수여 - ㈜씨아이에코텍 조일호 대표, 의성군 쓰레기 20만 8천여t 처리 공로 - - 이 지사,‘기업 위한 경북’을 모토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 경상북도 서울본부에서 조일호 ㈜씨아이에코텍 대표에게 의성 쓰레기 처리에 대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의성 쓰레기 문제는 H업체가 2016년부터 2018년 7월까지 허가량 2천 157t보다 훨씬 많은 폐기물을 들여와 사업장 터에 방치하면서, 20여 차례 행정처분에도 영업을 지속하며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일명‘의성 쓰레기 산’으로 불렸다. ㈜씨아이에코텍은 폐기물자원화 전문업체로 문제의 폐기물 20만 8천여 톤을 1년 6개월의 짧은 시간에 해결했다. 총 비용은 282억 원이 소요되어, 불법폐기물 처리 방법으로 할 경우 520억 원이 드는 것과 비교하면 약 238억 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특히, 폐기물을 시멘트 보조 연료 및 순환 토사 등으로 14만 7천t을 자원화 함으로써..

경상북도 2021.04.15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 세일즈 하러 서울간다. - 경상북도 제품 판로확대, 경상북도↔(주)컬리 업무협약 체결 -- 경북 중소기업제품․우수농특산품 마켓컬리 통해 서울․수도권 판로 확대

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 중소기업․농축수산물 제품을 직접 세일즈하기 위해 ㈜컬리 본사를 방문하여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참여업체 모집과 프로모션지원을, ㈜컬리는 온라인 사업을 통한 경북 제품의 입점․판매와 홍보를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경북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경북 중소기업과 농가제품의 품질보증에 만전을 기하고, 70여 가지 엄격한 마켓컬리의 입점기준을 맞추기 위해 지역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청정동해의 수산물은 물론, 품질 등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공급하는 경북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마켓컬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구입을 희망하는 수준 높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큰 기회..

경상북도 2021.04.15

김영선 도의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 개최-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시·도간 교육형평성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 요구

경상북도의회 김영선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4월 13일(화)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토론회는「경상북도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의 내실화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학준비금은 중·고등학교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교복이나 생활복 등의 구입비용을 말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미경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경북교육연대 진광우 집행위원장,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의 김자원 연구실장,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정다은 정책상담실장, 행복한 이야기연구소 조현주 연구소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

경상북도 2021.04.15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지방소멸 극복 위해 남북6축고속도로 건설해야-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영천~봉화~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 제안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4월 14일(수) 제주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고우현 의장은 ‘영천~봉화~양구 간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을 제안했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의장의 만장일치로 건의문을 채택했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경북 영천에서 출발해 청송,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도 양구에 이르는 동부내륙지역을 경유한다. 동부내륙지역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한강기맥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립공원, 백두대간수목원, 자작나무숲, 대형 리조트 등 뛰어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져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데 분명한 한계를 나타낼 뿐 아니라 가까운 시·군 간의..

경상북도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