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심속 위험, 장기 방치 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신청한 국토교통부의 특별 공모사업에 청도군 공용버스터미널이 ‘위험건축물재생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도버스터미널*은 1972년에 준공된 노후버스터미널로서(안전등급D) 청도역과 청도시장 가운데 위치한 거점환승시설이나, 구도심의 쇠퇴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점차 그 활기가 잃어 가고 있어 20년 전부터 청도군에서 시설물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해결방법에 애로를 겪고 있는 곳이었다. 3층 규모, 총 6개소의 건축물로 구성(대지면적 3,586m2)되며, 정류장(승강장, 대합실)·사무실·음식점·휴게실·한의원·창고 등으로 사용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라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금년내 완료하고 2023년 준공할 예정으로 주민소통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