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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쉽 1157

숲체험원 근본 화장실 문제 해결해야

숲체험원 근본 화장실 문제 해결해야 o...유아숲체험원(망정동 산 14-5 일대) 화장실 문제가 오래전부터 대두되자 영천시 담당부서에서는 유아숲 체험원 입구에 급하게 설치해 일단 불편한 민원을 조금이나마 해소. 그런데 어른들도 이에 동감하는 말을 종종하고 있어 실제 숲 체험원 내 화장실이 필요.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숲 체험원에는 어른들은 많이 가지 않지만 바로 옆에 체육시설에는 어른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숲 체험원을 걷거나 아니면 둘레길을 따라 등산하고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른들중 화장실을 찾는 사람(남 녀)들이 종종 있다. 화장실을 찾으면 숲체험원 입구에 있는 화장실까지 가야 한다. 너무 먼 거리다.”면서 “어린이들도 마찬가지다. 숲을 체험하다 화장실을 찾..

가 쉽 2022.12.30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깨우자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깨우자” o...영천시 인성교육관에서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키우기 수업(본지 지난호 3면 보도)을 진행한 전병규 관장은 ‘자신의 잠재력을 깨워야 한다.’고 누구에게나 있는 잠재력을 강조. 이는 전 관장이 본지 지곡초등학교 보도를 접한 뒤 잠재력에 대해 본사에 추가로 설명. 전 관장은 “손흥민 선수가 포르투갈 전에서 후반 연장 타임에서 70미터의 드리블과 절묘한 패스로 황희찬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을 보고는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알고 있었는지, 손흥민 선수는 아버지의 훌륭한 지도, 즉 기본기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 바른인성 등이 오늘날 손흥민 선수를 만들었다.”면서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끌어내는 기술 또한 필..

가 쉽 2022.12.23

한글 문맹이 디지털 문맹으로

“한글 문맹이 디지털 문맹으로” o...7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갱신 교육 보도를 접한 50대들이 향후 자신들의 모습이 걱정이다고. 이유는 “20년 후 우리는 보는 것 같다.”는 것. 50대 독자들은 “우리는 운전면허 갱신하러 가면 아무것도 필요없다. 1년 내 건강검진만 받으면 바로 경찰서 민원실에서 해결된다. 그러나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렇게 까다로운 줄 몰랐다. 또한 교육도 현장 또는 스마트폰 영상 교육 둘 중 하나를 택한다는 것이 이는 줄도 몰랐다.”면서 “스마트폰 영상 교육을 하려면 가입과 본인 인증 등 여러 단계의 과정이 있다. 벌써부터 이런 단계를 싫어하거나 아예 접근하지 않으려는 친구들이 많다. 이미 디지털 문맹에 접어들기 시작한 것 같다. 우리가 이런식인데, 어르신들은 오죽하겠느냐 ..

가 쉽 2022.12.19

영천문화원 모처럼 좋은 강의 선사

“영천문화원 모처럼 좋은 강의 선사” o...영천문화원 주최(후원은 영천시와 영천시의회)로 열린 명사 초청 특강이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 성황. 12월 6일 오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열린 명사 초청 특강에는 응급실 의사로 널리 알려진 이국종 의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약 1시간 동안 ‘끝의 시작, 위기의 기회에 대하여’ 주제로 강의.(강의 내용은 외과 의사 생활 중 겪은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과 외국 사례를 소개)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강의 내용도 좋았는데, 시민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우석홀을 가득 메웠다. 자리가 없을 몇몇 시민들은 통로에 앉았다. 그만큼 이 교수가 인기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면서 “영천문화원에서 좋은 강의를 개최해줘 너무 고맙다. 영천문화원이 시민들에 모처럼 의미 있는 좋은 일을..

가 쉽 2022.12.16

출향인 영천 이제야 되겠다

출향인 영천 이제야 되겠다 ●… 출향인이 최근 영천을 보는 시각이 긍정적으로 표현. 이 출향인은 “군부대 유치 등 최근 영천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 영천이 이제야 뭔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는 영천하면 뭔가를 반대하는 곳으로 인식이 되었다. 이제는 군부대 유치를 두고 한마음인 것 같다. 밖에서도 보기가 좋다.”면서 “과거부터 영천 사람들이 찬성을 많이 했으면 현재의 영천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발전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군부대처럼 한마음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 뭐든 장단점이 다 있기는 마련이다. 단점보다 장점을 더 살려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타향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향 발전을 바라고 있다. 이는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과 똑같다.”고 심정을 피력.

가 쉽 2022.12.13

생활임금 시급 1만 1,228원

생활임금 시급 1만1228원 경북도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시급 1만1228원으로 결정해 12월 1일 고시하자 영천시 근로자들이 비상한 관심. 도는 올해 1월에 제정된 ‘경상북도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타 시도 사례 조사, 생활임금 산정 모델(안) 연구, 적용대상 근로자 실태조사, 생활임금위원회 구성 및 위촉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생활임금을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일정한 수준 이상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ㆍ문화ㆍ주거 등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보전해 주는 정책적ㆍ사회적 임금제도. 경북도가 고시한 2023년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법정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1608원(16.7%) 높으며 내년 적용 대상자가 법정 근로시간인 2..

가 쉽 2022.12.13

최기문 시장, 군부대 유치 선창

o...최기문 영천시장은 12월 3일 오후 영천역 광장에서 열린 완산동 도시재생 주민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하고 축하의 인사, 최기문 시장은 인사를 마친 뒤 군부대 이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 뒤 “대구시 군부대이전영천시 유치 구호를 선창하면 따라해 주십시요”라고 구호를 3번 크게 외치자 참석한 시민들도 “대구시 군부대이전 영천시 유치”라고 크게 외치기도. 이를 따라한 참석 시민들은 “시장님이 나서서 직접 큰소리로 군부대 유치를 강력하게 호소하는데, 이번에는 영천시 유치가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시장님에 힘내라는 의미에서 큰 박수를 보내자”고 하면서 최 시장에 박수를 보내기도.

가 쉽 2022.12.09

하천 제방 둑 수도관 공사 멋대로 시공

“하천 제방 둑 수도관 공사 멋대로 시공” o...하이테크파크지구 상수도와 오폐수처리 관로 공사가 대전 녹전동 고현천 제방 둑을 따라 계속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본사에서 제방을 파는 행위는 하천 점용허가를 반드시 득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취재.(본지 1234호 10면 보도) 하천 제방 중간을 파는 행위는 아주 위험한 일이며, 미래 일어나는 재난을 무시하는 행위라 인근 주민들도 처음엔 반대하기도. 이에 본사에서는 하천 점용허가 유무를 확인한 뒤 하천 점용허가 받은 면적과 지번에 대해 안전재난하천과에 자료를 요구하고 받은 결과를 분석. 공사 현장은 하천 점용허가는 받았으나 허가 구역과는 천양지차. 실례로 허가는 1구역을 받았으면 공사측 멋대로(편의대로) 2,3구역을 마구 파고 있는 부분도 상당수. 이에 ..

가 쉽 2022.12.05

자고나면 출렁다리, 케이블카

“자고나면 출렁다리, 케이블카” 영천시 걷기연맹 회원들이 19일인 지난주 토요일 거창군 우두산 출렁다리(일명 Y자형 출렁다리, 2019년 완공 2020년 봄 개통)를 견학하고 우두산 일대에서 걷기 행사. 출렁다리를 다 걸은 회원들은 “영천에도 곧 보현산 출렁다리가 완성될 것이다. 그런데 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다. 영천도 빨리 완성했으면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을 것인데, 이제는 어딜가도 출렁다리 아니면 짚라인 등이 대세가 됐다.”면서 “보현산 출렁다리는 곧 완공을 앞두고 있으나 짚와이어는 현재 운영 중이다. 그런데 요금이 비싸다는 시민들의 말이 많다. 영천시에서도 이를 감안하고 요금을 낮추려는 방안도 계획중이다는 것을 들었다. 저렴하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방향으로 유도를 해야 한다. 출렁다리가 완..

가 쉽 2022.12.02

부의장 며느리 셋째 애 출산

“부의장 며느리 셋째 애 출산” o...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 자문회의가 11월 23일 시내 한 식당에서 열렸는데, 송재호 영천지사장의 인사와 건강보험공단 홍보 내용 전달 사항을 마친 뒤, 건보의 출산율 증가 정책이 설명되자, 영천시 합계출산율 이야기도 대두. 참석자들은 “영천시 합계출산율이 전국 최고다. 1.33명으로 전국 평균 0.8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전국 시부와 구 단위를 합쳐서 영천시가 최고 1위다. 당연히 경상북도 시부에서도 1위다.”고 하자 좌중에서는 놀라는 분위기. 이를 들은 우애자 자문위원(시의회 부의장)은 “그말은 맞다. 우리 며느리도 며칠 전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건강한 셋째 아이를 보니 너무 기쁘다. 며느리가 현재 애국자다.”면서 “며느리를 무척 예뻐하고 격려를 많이 했다.”고..

가 쉽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