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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 선거가 대세

“관변단체 선거가 대세” o.관변단체 및 민간단체가 회장 선출이 연말과 연초를 기해 열리고 있는데, 크고 작은 관변단체에서는 회장 선출에서 모두 선거를 치르기도. 12월에는 민족통일영천시협의회장 선출이 있었는데, 회장으로 2명이 출마해 회원들이 투표를 실시. 또 6일 열린 전국아파트연합회 영천시지회에서도 회장 임기 만료로 차기 회장단 선출이 있었는데, 회장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 회원들이 투표를 실시. 또 영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임기 만료로 회장 선출(27일 정기총회)이 열릴 예정인데, 회장에 2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리고 있는 실정이라 투표가 불가피할 듯. 관변단체 회원들은 “투표하는 것이 대세인 것 같으나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단체 화합 측면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인 것 같다. 여기저기 단체에서 ..

가 쉽 2023.01.20

조합장 선거 분위기, 조용

“조합장 선거 분위기, 조용” o...농협조합장 선거가 3월 8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자 각 읍면 해당 지역엔 아직 조용한 분위기. 조용한 분위기에 대해 해당 조합 유권자들은 “어느 해 보다 조용한 분위기다. 선거가 임박하면 분위기는 바뀔지 모르나 현재로선 조용한 분위기다.”면서 “조용한 분위기 이유를 조합원들 나름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현역들이 대부분 우위에 있는 것 같다. 이는 당연하나 현 조합장들이 모두 초선이라 초선은 한 번 더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분위기가 많이 퍼져 있다. 초선 한 번 더 라는 유리한 분위기를 가지고 선거에 임하는데, 도전자가 과연 자신 있게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

가 쉽 2023.01.13

사자성어, 시대흐름에 부합 지적

“사자성어, 시대흐름에 부합 지적” o...영천시가 신년화두로 선정한 올해 사자성어를 두고 한 독자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자성어다는 것을 지적. 이 독자는 “‘적토성산’은 티끌 모아 태산이다는 뜻이다. 이를 가만히 생각하면 지금 시대의 티끌은 티끌일 뿐이다. 티끌을 아무리 모아도 태산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일반인들은 다 느끼고 있을 것이다.”면서 “어쩌다 간혹 티끌을 모아서 태산을 이룬 사람도 있으나 이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 일반인들이 생활하면서 티끌을 아무리 모아도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적토성산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자성서다.”고 설명. 이 독자는 또 “개천에 용 났다는 옛말이 있듯이 이 말도 시대흐름에 안 맞다. 부의 세습, 권력의 세습, 학벌의 세습 등 여러분야에서 세..

가 쉽 2023.01.13

총선 선거구제 개편 여부 촉각

총선 선거구제 개편 여부 촉각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선거구제와 관련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을 제안하면서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로 등장. 만약 내년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중대선거구제로 치르려면 1년 전인 올해 4월 10일까지 선거법을 개정해야 가능. 정치권에서는 개편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셈법이 복잡해 어떻게 결론이 날지 예측불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총선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한국 정치가 나아갈 방향성에 맞다면, 우리 정치가 가진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면 대승적으로 그쪽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행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보완한 선거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1월 6일 정치혁신위원회를 출범. 혁신위는 위원 1..

가 쉽 2023.01.11

보조금 단체 올해부터 정산 ‘깐깐’

“보조금 단체 올해부터 정산 ‘깐깐’” 시민단체를 비롯해 각종 단체들이 영천시로부터 받은 보조금 정산이 12월말까지라 단체 회계 관계자들이 연말을 기해 다 못쓴 예산을 여기저기 다니며 맞추느라 고생. 때를 같이 해 대통령실에서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는 민간단체에서는 투명성이 요구되고 있기에 투명성에서 의문이 있는 단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감사 대상이다는 것을 강조하자 국민들이 많은 지지. 중앙 언론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은 41조 4천억 원이 지원되고 2022년 한해만 5조4천억 원으로 늘어나고 보조금 받는 단체수는 2016년 2만2천여 개에서 2022년 2만7천여개로 늘어났다. 정부보조금이 이정도인데, 시도 광역자치단체 보조금,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을 합치면..

가 쉽 2023.01.09

시니어 바둑교실 열었으면

“시니어 바둑교실 열었으면” 바둑 포로 선수들로 구성된 ‘스타영천팀’이 2022년 편강배 시니어 바둑리그에서 최종 3위의 쾌거를 이룬 본지 보도를 접한 독자가 전화. 이 독자는 영천으로 이사온 지 1년도 안된 시민인데, “바둑 대회 전국 3위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 영천에서 바둑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나도 나이가 좀 있는데, 바둑을 취미로 하고 있다. 그런데 영천에는 바둑하는 곳(기원)이 잘 없더라 어디를 가면 바둑 두는 곳이 있는지 알려달라”고 주문. 이에 스타영천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스타영천팀은 영천시에서 일종의 단체(연봉)계약제로 구성한 프로 기사들이다. 영천 사람들은 아니다. 1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 그때 수당도 지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팀이다.”고 설명. 이..

가 쉽 2023.01.09

신사임당 세상

o...신사임당(5만원권)이 시중에 많이 풀려 전보다 여기저기서 쉽게 신사임당을 만지기도 이는 5만원권이 시중에 많이 돌고 있다는 것인데, 일반 시민들도 전보다는 5만원권을 많이 보거나 가지고 있다고. 원인을 시민들에 물어봤는데, 대답이 다양하게 나오기도. 시민들의 말을 듣고 종합해 보면 “돈 많은 사람들이 5만원권을 가정집 금고에 두거나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소리를 심심찮게 들었다. 이유는 이자도 없고 투자처에 맡기자니 불안함 등으로 가지고 있었다는 의미다.”면서 “이제는 그런 돈이 모두 은행으로 가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은행이자가 지난해 비해 2~3배로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자연적으로 5만원권이 많이 들어오면 다시 시중으로 풀고 시중에서는 가게 등 각종 업종으로 풀려 경기가 순환하는 ..

가 쉽 2023.01.06

영천문화원장 갑작스런 사퇴

“영천문화원장 갑작스런 사퇴” o...영천문화원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해 문화원 주변에서는 영천문화원을 걱정. 정연화 영천문화원장은 이달 초 일신상의 이유로 문화원장직을 그만 둔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정연화 문화원장은 영천명주농악단장으로서 불가리아 공연(11박 12일)을 마치고 돌아온 뒤 22일 영천문화원 사무국에 정식으로 사직서를 제출. 이에 문화원 사무국에서는 다음 달 초 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원장 선출 작업에 들어갈 계획. 문화원 주변에서는 “정연화 문화원장이 사비를 써 가며 활동도 많이 했는데, 갑작스런 사퇴로 놀라움과 아쉬움이 많다.”면서 “영천 문화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해 온 정 원장 노고에 감사드리고 후임 원장 작업을 잘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아쉬움.

가 쉽 2023.01.03

굴뚝 없는 산업, 총성 없는 전쟁

“굴뚝 없는 산업, 총성 없는 전쟁” o...영천시의회 난투전이 지난주 시민들 사이에서 가장 화재. 많은 시민들이 시의회의 난투전을 두고 “정확하게는 몰라도 시의회가 너무 시끄럽다. 언론과 사람들 입을 통해 들은 이야기가 서로 다른 점이 있는데, 결론은 자기들끼리의 싸움이 것 같다. 우리가 쉽게 국회의원을 욕하고 것처럼 똑 같은 모습이다.”면서 “선거 당시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첫 마음가짐을 잊어서는 안된다. 뜻이 다르더라고 양보하고 시민들과 영천시 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 향후 조용하고도 합리적인 시의원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한다.”고 한마디씩. 또 한 시민은 본지에 보도(제1239호 3면)된 영천시의회 삭감 된 예산 항목을 조목조목 짚어 보고는 “문화 관광 영천시 홍보 등의 예산..

가 쉽 2023.01.02

현장대리인 친절 모든 공사장 귀감

“현장대리인 친절 모든 공사장 귀감” o...공사현장에서 다치거나 차 사고 등이 일어나 현장 소장과 상담하면 보험처리 되는 공사장이 있어 귀감. 중앙동 관내 도로확장 및 상가 철거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 지난주 철거 현장 주변에서 승용차 2대가 현장 주변을 다니다 승용차 문 등에 약간의 파손이 발생. 이에 현장 대리인에 연락하니 현장 대리인은 사전에 연락을 먼저 받고 손해에 대한 대책을 세워둔 상태. 현장 대리인은 “철거 현장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으니 어떻게 해 줄까요, 아니면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현장 영업배상보험’에 가입해 있으므로 걱정하지 마십시오, 보험 접수해 드리겠다.”면서 “어쨌든 우리 때문에 피해가 발생해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이름하고 차 번호를 보내 주시면 바로 보험 접수하겠다..

가 쉽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