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전입하면… 지원금·기숙사비 ‘일석이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시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9월 6, 7일 양일간 전입지원금 및 기숙사비 지원금을 신청하는 학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학교 구내식당 입구에서 이동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3월 개교하여 10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그중 관외 입학생 수는 69명이다. 신학기 시작 시 2차례의 현장민원실을 운영, 관외 입학생 중 37명의 학생이 영천시로 전입했다. 적극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2학기를 맞이하여 1학기에 미처 전입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기숙사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