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 국민의힘)은 9월 8일 대통령직속‘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여성농어업인 지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제도 개선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여성농어업인의 권익향상 등을 주장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여성농어민단체․지방의회의원․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간담회에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남의원은 경북 여성농업인들의 과중한 농업노동 실태와 저조한 공동경영주* 등록률 등 사례를 들며 농촌여성들이 겪고 있는 육체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동경영주 등록제 : 여성농업인에게 경영주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고, 양성평등 구현 및 직업적 지위 강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