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10일까지 2주간 전국체전 경기장 10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전국체전 전체경기장 107개소에 대하여 관리주체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그 중 특별점검이 필요한 17개소 경기장은 도에서 직접 분야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축사사무소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시설,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에 의해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