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한파·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 복구비 지원대상 2,240농가 영천시는 지난 1~2월 발생한 마늘·양파 한파피해 및 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재해 복구비 26억 8800만원을 8월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의 한파 및 4월 이상저온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에 대한 지자체 정밀조사 결과 피해신고는 2,240건, 피해면적은 893.7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작물별 피해면적은 마늘 307.1ha, 양파 9.7ha, 자두 232ha, 복숭아 172ha, 사과 108.5ha, 살구 43ha, 배 17ha, 기타 과수 4.4ha로 조사됐다. 규정에 따라 재난지수 300이상의 국비지원 대상 1,978농가에는 약 26억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