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농가 농기자재 3종 지원… 마늘 산업특구 품질 향상 사업비 10억8,000만원 투입 영천시는 7월 26일부터 마늘 산업특구의 마늘 품질 향상을 위해 마늘 재배농가 지원사업 신청을 8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마늘 재배농가 지원사업은 3가지 품목에 총사업비 10억8,000만원을 투입하여 마늘멀칭용 유공 비닐, 흑색썩음균핵병 소독제, 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늘멀칭용 유공 비닐 지원규격을 10공~12공에서 기계 파종·수확이 가능하고 통풍이 용이한 8공 유공(무공) 비닐을 추가하여 작부체계 변경과 기계화 방식을 유도하여 마늘의 품질을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응한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방·마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