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비 지원 10개 시 중 가장 늦게 실시될 수도 최순례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최순례 시의원이 6월 22일 열린 제217회 영천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중고생에 대한 교복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제212회 임시회에서 ‘영천시 교복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시의회 논의 과정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부담 증가를 이유로 유보됐으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 설득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최 의원은 “영천시 현재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의 학생수는 7878명이다.”며 “영천시 인구증가를 위해 영천에서 공부해도 자녀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가서 자신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어 자식의 공부를 위해 인근에 있는 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