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1/06 224

경북도, 독도 식물다양성 보존으로 생물주권 확보에 앞장- 독도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배양‧보존을 위해 묘포장 조성

경상북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독도 자연생태 식물 종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독도의 생태적‧학술적 영유권 수호를 위해 영남대학교 내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을 조성한다. 독도자생식물원은 2020년 10월에 영남대학교에서 조성한 국내 유일의 독도자생식물로만 구성된 식물원이며,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의 독도자생식물 보존 활동으로 확보한 독도자생식물 6종(땅채송화, 술패랭이 등), 총 1,800본이 식재되어 있어 학생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독도자생식물원 묘포장 조성은 이와 연계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온실(162㎡) 및 묘포장(990㎡)을 건립하여 식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양‧보존,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향후 국..

경상북도 2021.06.15

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경북에서 개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 주제로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제16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10대 분야 공동대응 성명서 체결,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8개 시․도 청년단체와 인구소멸·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 개최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 창의와 혁신을 극대화하고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강화하는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공동협력과제와 지역균..

경상북도 2021.06.15

시청직원 감성치유 교육…가정에서 온택트로 실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위로

시청직원 감성치유 교육…가정에서 온택트로 실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위로 영천시는 6월 2일과 4일 2회에 걸쳐 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감성치유 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에서 온택트(Ontact)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악성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감성치유 교육은 금년에는 마음의 휴식과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위한 ‘마음 챙김 영상’ 명화를 통해 작가의 삶과 심리를 살펴보며 삶의 통찰력을 배우는 ‘명화 인문학 강의’ 그리고 자신의 아름다운 추억과 응원 메시지를 담아보는 ‘무드등 만들기’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서로 얼굴을 맞대고 현장에서 부대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신 자택에서 ..

영 천 시 2021.06.14

‘영천에서 살아보기’ 열풍… 영천만의 매력 홍보 폭발적인 반응 신청 줄이어

‘영천에서 살아보기’ 열풍… 영천만의 매력 홍보 폭발적인 반응 신청 줄이어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져 국내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관광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다. 영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영천시는 올해 처음 ‘영천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지난 4월 27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사람 중 1박 2일에서 14박 15일까지 영천 관광을 원하는 이들이 매일 유료관광지 1곳을 방문하고 본인의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영천여행, #영천가볼만한곳‘의 해시태그를 포함한 여행후기를 업로드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팀별 숙박비 1일 최대 5만원, 1인당 체험비 ..

경상북도 2021.06.14

지역기업,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협력망 마련 구인업체·구직자 협조

지역기업,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협력망 마련 구인업체·구직자 협조 영천시는 6월 3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협력망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의 일자리 제공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지역산업 구조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수요 파악을 통해 발굴된 직종으로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사무 전반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실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행 업무를 파악하고 참여한 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연결망 형성으로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 등이 다뤄졌다. ..

영 천 시 2021.06.14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 접수… 9월 마무리 예정 2024년 개장에 박차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 접수… 9월 마무리 예정 2024년 개장에 박차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개장을 향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6월 2일 한국마사회로부터 영천경마공원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이어 사업부지 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모두 완료하는 등 건축허가 신청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월 3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면담한 한국마사회 실무진은 현대적 디자인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관람대(1만3343㎡), 마사(4670㎡), 예시장, 출전준비소 등 연면적 2만1184㎡에 대한 건축계획과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잔디주로, 수변공원, 언덕놀이터 등 경마공원 조성 세부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건축허..

영 천 시 2021.06.14

영천시, 2차 농촌일손 돕기 추진… 전 직원 일손돕기 두 팔 걷어

영천시, 2차 농촌일손 돕기 추진… 전 직원 일손돕기 두 팔 걷어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2차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 지난 5월에는 시 전 직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과수 적과 작업 위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으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마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6월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차 농촌일손 돕기 중점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 수확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 마늘 수확은 아직까지 기계화율이 낮고 인력 의존도가 높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적기 수확을 위해서는 여느 때보다 일손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2차 농촌일손 돕기가 3월 한파 피해..

영 천 시 2021.06.14

영천전투 생존자 이젠 3명

영천전투 생존자 이젠 3명 o...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전우회원들중 영천전투에 참전한 회원의 수가 점점 줄어 이제는 불과 3명만 생존.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회장 이홍우) 사무국에서는 “6.25에 참전하신 유공자들은 300여명의 회원들이 있다. 이중에서 영천전투에 참전한 용사들은 이제 3명만 생존해 있다.”면서 “회원들의 나이가 모두 90이 넘었다. 이중에서 가장 젊은 나이는 89세다.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생이다. 이분들에게 국가가 할 수 있는 예우는 모두 다 해야 한다. 우리 시민들도 참전용사들에 존경과 예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 사무국에서는 또 “영천전투 참전 용사들의 증언을 모두 기록으로 남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

가 쉽 2021.06.14

바람과 경관이 뛰어난 삼국유사면 화북4리, 주말 방문객 최고 2천명까지- 고랭지 배추에서 관광단지로 발전, 바람.풍차. 풍력단지 어우러져- 4년 전 28가구에서 현재 70가구, 인구는 48명에서 109..

“바람과 경관이 뛰어난 삼국유사면 화북4리, 주말 방문객 최고 2천명까지” “고랭지 배추에서 관광단지로 발전, 바람.풍차. 풍력단지 어우러져” “4년 전 28가구에서 현재 70가구, 인구는 48명에서 109명으로 늘어” “영천시와 이웃하는 동네, 현장 둘러보고 도로 개설 등 검토 필요”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4리가 최근 외지 방문객(관광객)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신녕면 화남리(권응수 장군 유물관 있는 동네)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영천시민들이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단어가 ‘화산유격장’‘화산벌안’ ‘고랭지배추’ 등이다. 이 동네가 방문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3년 전부터다. 이마을 이장(이종은)을 비롯한 주민들이 고랭지 배추로 유명하지만 배추 보다 더 좋은 바람과 경관(자연적으로 해..

영 천 시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