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신문 010 4535 8400

홍수관리 소통회의 개최, 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6월 15일 지사 상황실에서 홍수기 대비 댐 하류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보현산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현산댐 하류하천에 소재한 영천시, 경산시 하천관리 관계자 및 지역주민대표가 참여하였으며 2021년 보현산댐 홍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새로 도입되는 수문방류 예고제 등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하여 홍수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김세진 보현산댐지사장은 “이번 홍수관리 소통회의에서 지자체.주민 합동으로 홍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련정보 공유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수해를 저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로당 개방 전 시설물 점검… 백신접종 독려 서부동 경로당 청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연말부터 닫혀있던 경로당이 6월 7일부터 개방되어 어르신들의 밝고 반가운 목소리가 오랜만에 울려 퍼졌다. 개방에 앞서 서부동(동장 이용우)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3일부터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소독을 실시하며 체온계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사전준비 후 경로당을 개방했다. 또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절기 경로당 시설물도 점검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을 개방하더라도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식사는 물론 음식물 반입은 할 수 없다.?어르신들은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장소가 있고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웃을 수 있으니 너무 좋다"며 환한 미소로 개방을 반겼다. ..

“아름다운 둔치 모습, 화보로 제보” 아름다운 둔치 모습을 촬영한 시민(황동희씨)이 본사에 화보로 제보했다. 촬영 시간은 땅거미가 지는 석양과 도심 그리고 둔치를 한꺼번에 담았는데, 영화교 위, 미소지움 뒤, 조양각 맞은편 등에서 5컷을 촬영했다. 5컷 모두 그림 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냈다.

영어그림책 전시봉사 포은고등학교(교장 박영남)는 6월 12일 영어 동아리 학생 4명과 박성진 영어 교사가 중심이 되어 영천 화랑설화마을에서 영어 그림책 전시 봉사 활동과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 워크샵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영어그림책 데페이즈망’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사진으로 보는 6·25전쟁… 지역 3개 중학교 전시 전쟁 참상 담은 사진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용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찾아가는 6·25전쟁 희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기록원에서 제공받은 6·25전쟁 당시 희귀 사진 35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25전쟁의 비극과 참상이 담겨져 있다.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영천호국원 충령당 제2관에서 6·25전쟁 희귀 사진전을 개최하여 안장 유족과 참배객 등 내방객 2만여명이 관람한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국립묘지 방문이 어려운 영천지역 3개 중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6·25전쟁 희귀 사진전을 개최함으로서 학생들로 하여금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참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다시 한..

“마늘수확, 각종 질환 어려움도 있어” o...마늘수확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의 일당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데, 실제 일하는 70대 여성이 현장의 어려움도 알아달라는 전언. 마늘수확 현장의 인부들 일당은 올해 15-16만 원까지 올라갔는데, 이는 남녀 차이가 약간. 70대 한 여성은 “주변에서 마늘 수확하러 다닌다면 돈을 다 벌어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 부러운 눈총이 있으나 속도 모르고 하는 소리다. 마늘을 수확해 보면 완전무장하고 하지만 흙이나 비닐에 남아 있는 독한 농약이 어디로 들어왔는지 피부가 벌겋게 오르는 피부질환, 눈에 잡티가 들어가는 안구염증 등의 예상치 못한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러면 다음날 아니면 그 다음날은 쉬고 병원에 가야한다. 이런 비슷한 현상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간혹 발생하고..

“숲에서 공부하는 자천초등학교 학생들” 자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숲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은 건물 현관에 항상 전시돼 있다. 이 숲은 밀림을 미니어처(실물크기를 축소시켜 만든 것) 형식으로 만들어 학생 개개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옮겨둬 학교 방문하는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다.

특수임무경북지부, 화남면 포도농가 2차 봉사활동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지부장 이광희)는 6월 17일 화남면 죽곡리 포도농가에서 2차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들어 여러곳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는 경북지부 회원들은 이날 오전 일찍 포도농가에 도착해 2,000㎡ 포도밭에 포도 순치기, 곁순 따기를 실시했다. 이광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 작은 힘이지만 회원들의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는 높은 참여정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특수임무 경북지부는 매년 봄가을 농촌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곳 화남면 농가는 3월 29일 포도 클럽 끼우기 봉사활동 후 2번째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폈으며, 봉사활동에는 도지부를 비롯해 구미시, 경산시, 경주시, 영천시, ..

6.25 71주년 기념행사 취소에 따라 전회원에게 기념품 전달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회장 이홍우)는 6.25 71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6.25참전 유공자 전회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여 91세 노병들의 국가수호를 위한 희생?공헌에 보답하고 외롭고 허전한 마음을 위로, 격려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념품 전달은 영천시에 협조해 읍,면,동 행정을 통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전달 하였고, 특히 영천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종호) 여성회(회장 김소연)에서 마스크 300장을 지원해 한층 더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었다.

“이철우지사, 경로당 운영재개 현장 점검”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부분 운영 중이던 경로당을 14일 부터 대부분 운영 재개를 밝히고 예천군 경로당(사진) 등을 직접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는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무더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