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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 229

밥맛 좋은‘다솜쌀’2.7톤 경북도내 본격 보급 - 경북1호 벼품종 ‘다솜쌀’ 2.7톤 포항 등 경북지역 10개 시군에 보급 - -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뛰어나 일품·삼광 대체품종으로 기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다솜쌀’ 우량종자 2.7톤을 3월 16일 ~ 17일, 양일간 경북도내 1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로 공급한다. 경상북도가 개발하여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벼 신품종으로 농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포항지역에는 작년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특성과 품질을 검토한 결과, 현재 재배되고 있는 주력품종인 삼광과 일품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 받았다. 올해는‘다솜쌀’종자 1.4톤을 공급받아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며 남포항농협을 통해서 재배 및 도정 관련 특성을 검정하여 이 지역 대표작인 쌀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날 기술원에서는 2020년 자체 증식한 일품을 비롯한 벼 우량종..

경상북도 2021.03.17

경북도,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지방세 세제지원 확대 시행 -- 착한임대인 및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이 생계형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면제하고, 착한임대인 및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해 건축물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도 지난해에 이어 감면한다고 밝혔다.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면제는 취득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배기량 10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해 취득세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고, 취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원까지 감면한다. 소상공인 중 사행산업 등 국민 정서상 지원이 부적절한 업종과 고소득 및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법..

경상북도 2021.03.17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올봄 꽃구경은 집안에서!- 입학식 등 행사 취소로 판매 부진... 꽃소비 촉진 적극 동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원 현관에서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회원농가의 꽃을 직원들이 직접 구매하는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실시됨에 따라 꽃 소비 부진으로 경북지역 화훼 재배농가 및 화훼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지역의 주작목은 거베라, 국화, 리시안서스 등 이며 재배면적 258ha로 전국대비 6%를 차지하며 생산액은 193억원, 302개 농가에서 화훼류를 재배하고 있다. 앞서 2월에 도내 생산 절화 장미 구입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 화훼농가의 품질이 우수한 꽃을 직접 구입하여 꽃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 캠페인을 추진..

경상북도 2021.03.16

경북도, 청년근로자 1,260명... 100만원 포인트 지원 -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연봉 3천만원 미만 청년근로자 대상 -- 3월 15일부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 접수 시작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하여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연봉 3천만원 미만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4억 원이고, 모집인원은 총 1,26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선정한다. 이 사업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연간 100만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받으며, 가까운 제휴은행(농..

경상북도 2021.03.16

경북도,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 민생 氣살리기 추진- 포항 죽도시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氣 살리기는 국악한마당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포항 죽도시장에서‘제2회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제2회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은 앞서 시행한 고령대가야시장 장터공연의 좋은 반응과 호응에 힘입어 진행하게 됐고,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상인들의 심신을 달래는 민생 氣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장터공연은 익숙하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가야금4중주, 해금4중주, 아쟁과 피아노 2중주, 경기민요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아쟁과 피아노 2중주 ‘아름다운 추억’은 코로나 전 소중한 일상을 생각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었고, 후반부에는 태평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등의 밝고 경괘한 경기민요 및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신명나고 흥겨운 사물과 풍물로 비가 오는 포항 죽도시장의 ..

경상북도 2021.03.16

경북농기원, 농약직권등록 확대... 농업인 피해 최소화- 2012년부터 추진...52작물 119약제 등록 완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의 정착을 위하여 병해충 방제 약제가 없거나 등록이 시급한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농약직권등록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PLS는 수입 및 국내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도입한 제도로서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 이외의 농약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신규 농약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농약등록시험을 거쳐야 한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12년부터 농약등록을 추진하여 52작물 119약제를 등록 완료하였고 PLS 시행을 본격적으로 대비하면서 최근 3년간 농약등록 요청이 가장 많은 작물을 중심으로 30작물 70종의 농약을 등록하였다. 농업인의 농약 오남용..

경상북도 2021.03.16

경북농기원, 참외재배 디지털화... 이제 서서 농사 짓는다.- 수경․고설재배, 수확 후 관리 등 참외 재배기술 확립 3년간 50억원 투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23년까지 국․도비 50억을 투입하여 참외 재배기술의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외는 국내 재배면적 3,648ha 중 경북은 3,201ha로 전국의 88%를 차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대표 지역특화작목이다. 하지만 노동력 부족과 참외 농업인의 고령화로(재배농업인 중 50대 이상 농업인이 87.4%),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미래 참외산업 유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경북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가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중육성 작목으로 선정되어 미래 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참외 스마트팜 구축과 재배기술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먼저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

경상북도 2021.03.16

경상북도 유림단체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 전교협의회, 청년유도회 기부금 500만원 전달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내 유림단체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내 유림단체는 15일 오후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향교재단,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경북전교협의회, 경북청년유도회 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원갑 경북향교재단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존의 가치관을 중요시 하는 유교문화 보급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행사에 함께 동참해 주신 경상북도 유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 2021.03.16

문경시-수도권 70분대... 지역현안 해결 계기로- 문경권 특화사업 중심으로 청·장년층 일자리와 인구문제해결 현장토의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5일 도정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문경지역 현안 사업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2023년 중부내륙철도가 문경까지 연장개통을 하게 되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경북이 70분대로 가까워진다. 경북도는 경북의 제1관문이 될 문경을 중심으로 지역의 일자리와 인구유입 청년정책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폐업된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이용하는 도시재생현장과 경북도 산업유산을 활용한 산양양조장,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유치 현장을 찾았다. 문경시 신기동에 위치한 (구)쌍용양회 시멘트공장을 찾아 도시재생사업장으로 공모 선정 후 진행상황을 듣고,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정책과 인구유입 가능성을 집중 점검 하였으며, 도 산업유산..

경상북도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