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고용한파 속 영천은 일자리 선방했다 고용률 오르고 실업률 내려 경북 시지역 중 부동의 1위 영천시가 코로나발 취업한파에도 불구하고 고용률이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도 소폭 감소해 안정적인 고용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이 2월 23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시(77개) 지역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73.2%), 충남 당진시(68.9%), 충남 서산시(67.2%), 전북 남원시(67.0%), 경북 영천시(66.4%) 순으로 높았다. 영천시 고용률은 경북 10개 시 가운데 10년 넘게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전국 시지역 고용률은 59.5%로 전년동기대비 1.0%p 하락했고 취업자는 1,299만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