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30개 사업 5887억원 투자- 포항-경주-영천을 연결하는 동부권역 철강・자동차산업 벨트 조성 -- ‘20년 구미권 선정에 이어, 다시 한번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 산..
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 지역선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포항국가ㆍ포항철강산단, 경주외동산단, 영천첨단부품소재산단을 대상으로 30개 사업에 국비 3105억원 등 총 5887억원을 투자해 산업단지 대개조에 들어간다. 산단대개조 사업은 일자리위원회,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돼 추진되며, 광역지자체가 산업단지 관리기관ㆍ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혁신계획을 수립, 부처별 사업을 연계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산업단지 중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11월 정부에서 산단대개조 계획을 발표한 후, 2020년 경북(구미권)을 포함한 5개, 2021년 5개, 올해까지 총 15개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7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