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대구선, 중앙선, 동해선 등 동남권 4개 철도선* 개통식을 해당 광역단체 공동으로 오전에는 울산 태화강역 광장에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식을 같은 날 오후 포항역 광장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선(동대구~영천), 중앙선(영천~신경주), 동해선(포항~울산, 울산~부산), 동해남부선(울산~포항) 이날 울산 태화강역 개통식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우 지사, 해당 광역단체장과 국가철도공단ㆍ한국철도공사ㆍ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행사가 끝나고 이철우 지사는 영천역으로 이동해 영천시장과 열차에 탑승 이동했고, 서경주역에서는 경주시장을 만나 포항역에 도착해 포항시장 등 지역 정치권 및 관계자들과 함께 동해남부선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