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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수확, 각종 질환 어려움도 있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6.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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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수확, 각종 질환 어려움도 있어”

 

o...마늘수확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의 일당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데, 실제 일하는 70대 여성이 현장의 어려움도 알아달라는 전언.
마늘수확 현장의 인부들 일당은 올해 15-16만 원까지 올라갔는데, 이는 남녀 차이가 약간.


70대 한 여성은 “주변에서 마늘 수확하러 다닌다면 돈을 다 벌어서 어떻게 하려고 하는 부러운 눈총이 있으나 속도 모르고 하는 소리다. 마늘을 수확해 보면 완전무장하고 하지만 흙이나 비닐에 남아 있는 독한 농약이 어디로 들어왔는지 피부가 벌겋게 오르는 피부질환, 눈에 잡티가 들어가는 안구염증 등의 예상치 못한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이러면 다음날 아니면 그 다음날은 쉬고 병원에 가야한다. 이런 비슷한 현상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간혹 발생하고 있다.”면서 “마늘 수확철 돈을 벌이는 것은 맞지만 그 이면에는 어려움도 많이 따른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어려움을 설명.


한편, 마늘 수확은 대가족 마늘농가는 가족들을 이용해 품삯 걱정 없이 수확을 마친 곳도 있으며, 또 봉사단체를 이용해 수확을 마친 곳도 있어 재배농장주의 능력에 따라 수확유형은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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