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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9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치안시책 발굴... 현장 행보 나선다.- 6.14 ~ 15 안동경찰서, 경산경찰서 방문... 현장 의견청취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 14일 안동경찰서를 시작으로 6. 15일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자치경찰사무담당 현장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특히, 경산경찰서 방문시에는 치안 최일선인 서부지구대를 방문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도보순찰, 자율방범대ㆍ생활안전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직접 현장을 체험을 함으로써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범죄취약ㆍ요인 분석 및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대책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아동ㆍ청소년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교통분야에서는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 방지 및 교통사고 다발 지역 분석 등 지역현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자치..

경상북도 2021.06.17

경북도,‘농촌협약’공모 전국 최다, 역대 최고 선정- 군위, 청도, 고령, 봉화 선정, 국비 총 1,200억원 확보 -- 선정 4개 시․군‘22년 농촌재생뉴딜사업 병행 추진, 시너지 효과 기대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협약’공모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전국 역대 최다인 4개 군(청도군, 고령군, 봉화군, 군위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년 시범도입된 농촌협약 공모에서 道 내 상주시가 첫 선정된 후 금년도에는 무려 4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1,200억을 확보하는 등 내년부터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른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 지역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도・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 생활권 구축*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 30분 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

경상북도 2021.06.17

경북 대표여행지와 특산물... 보드게임에 담았다.- 경북도내 47개 대표 관광지(특산물) 소개, 맞춤형 보드게임 제작 -- 크리에이터 ‘웃소’게임영상 송출, 온-오프라인 이벤트 통해 게임물 제공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억의 부루마블 게임처럼 주사위를 던지면서 경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대표여행지와 경북 특산물 47개를 담은 맞춤형 보드게임 ‘보내줘 경북’을 특별히 제작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6월 12일부터 유튜브 ‘웃소’와 경북나드리 채널을 통해 보드게임을 경북관광 홍보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이벤트에서 기회를 얻은 사람에게는 직접 게임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내줘 경북’보드게임은 부루마블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게임규칙을 이해할 수 있다. 두 명에서 여섯 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대로 게임 말을 이동하며 여행지에서 랜드마크(건물과 호텔)을 세울 수 있다. 게임 우승자는 ..

경상북도 2021.06.17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0년도 결산 심사- 재정운용 효율성 및 건전성 제고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5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현액 5조 1,981억원 규모의 2020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서 교육위원들은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예산편성, 사업집행, 불용액 관리까지 집행부의 면밀하고 책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또 도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승인된 목적으로 적정 집행됐는지, 집행 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집행잔액 또는 이월액이 과다 발생된 사업은 향후 적정 예산액이 편성되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조현일(경산)..

경상북도 2021.06.17

원자력활용 그린 수소생산 기술개발 MOU 체결- 포스코-현대ENG-경북도-울진군-한국원자력연구원-포항공대-RIST-- 경북도, 2030년 그린수소 산유국 향한 첫 걸음 내딛다

경상북도는 16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의 전기와 열을 이용해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활용하기 위해 7개 기관들이 손을 잡았으며, 특히,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국내 대기업인 현대ENG와 포스코가 공동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기관들은 ▷고온가스로(HTGR) 활용 수소생산 ▷고온수전해(SOEC) 기술개발 ▷수소 사업화 협력 ▷원자력 활용 그린 수소생산 실증 연구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SM..

경상북도 2021.06.17

이수경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영농폐기물의 원활한 수거 처리 지원확대로 농촌 환경 개선 기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수경 의원(성주2․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북도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영농폐기물수거자’의 정의에 ‘운반업자’를 포함시키고 ▲도지사가 영농폐기물의 효율적 수거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수거보상비 지급대상 범위를 따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은 약 32만톤 수준에 달하고 그 중 6만톤 가량은 수거되지 못해 방치 또는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발생한 약 7,200만개의 폐농약용기류 중 약 1,400만개는 미수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경 의원은 “수거되지 못한 영농폐기물은 침출수로 인..

경상북도 2021.06.17

박판수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선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발의선비정신 재조명으로 인성함양 및 건전한 도민의식 제고 기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박판수 의원(김천2․국민의힘)이 발의한 「경상북도 선비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선비문화 진흥 및 확산을 위한 진흥계획의 수립과 시행▲선비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 ▲자문 위한 협의회 설치 및 구성 ▲선비문화 진흥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 된 선비문화는 윤리와 도덕주의, 투철한 실천정신을 바탕으로 한 가치철학이다”면서 “특히,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청렴·윤리의식의 붕괴와 극단적 이기주의 팽배로 유발된 사회적 병폐현상은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과 도민들에게 도덕과 윤리적 가치관의 확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이유를 밝혔다. 현..

경상북도 2021.06.17

박태춘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발의- 폐기물 감축, 순환이용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 박태춘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도의회 제32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조례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폐기물의 순환이용 및 적정한 처분을 통해 자원부족 및 환경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근거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관한 시책 수립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였고, 자원순환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시행과 관련 통계조사 실시, 자원순환 목표에 대한 성과관리,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의 용도 및 활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자원순환 시책의 심의․자문을 위한 자원..

경상북도 2021.06.17

임미애, 정영길 도의원 경북 공익형 시장도매인 도입 정책토론회 개최- 경북 농산물의 효율적 유통체계 모색 위해 머리 맞대-

경상북도의회는 6월 18일(금)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임미애의원(더불어민주당, 의성)과 정영길(국민의힘, 성주)의원이 주관하는 ‘경북 공익형 시장도매인 도입 정책토론회’를 농산물 유통관련 각계 전문가를 토론자로 초청하여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높은 가격변동성, 도매시장법인의 과도한 이익 등 도매시장 경매제의 폐해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만큼, 농산물 유통의 공정 경쟁체제 구축 등 경북도와 가락시장을 연계한 효율적인 유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익형 시장도매인제’는 도매시장 경매제의 단점을 보완한 거래형태로,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단체가 공동 출자 운영하며, 수입금을 지방자치단체 출하농민에게 환원하고, 출하농민과 사전 계약재배 및 출하약정을 통해 출하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

경상북도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