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중심지 영천 뜬다… 로젠, 영남권 물류터미널 구축 하이테크파크 내 1259억 투자 앵커기업 투자 기폭제 될 듯 영천시가 영남권 통합물류의 중심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4대 택배전문기업 ‘로젠’이 영천시에 대규모 물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총 8개의 고속도로 요금소가 연결된 대구경북의 교통중심지로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개발로 국제공항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 물류유통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7월 27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영천시, 택배전문기업 로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경제자유구역) 내에 ‘물류시설 구축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로젠이 2028년까지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물류시설 용지 12만4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