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신문 010 4535 8400

“2차전지 원료 유통회사 유치 희망” o...박주학 시의원은 8월 23일 시의회를 방문하 시민단체 대표와 언론사 기자들과 점심을 나누며 지역 현안에 관해 대화.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우리시도 포항시처럼 2차전지 관련 회사를 유치해야 한다. 자리를 포항에서 가까운 고경산업단지가 최우선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경산업단지는 오래전부터 법적 문제 등이 남아 있어 오픈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고경산업단지 내에 2차전지 원료 취급하는 유통회사 등을 유치하면 영천에는 큰 이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경산업단지 오픈에는 행정과 시의회가 힘을 합쳐서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2차전지 관련 산업은 미래 먹거리를 가져오는 ‘황금알 거위’라고도 할 수 있다. 포항시가 2차전지 관련 여러 업체를 유치하고..

“술에 취한 50대 흉기 휘둘러 1명 사망 2명 부상” 금호읍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으로 지역사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8월 27일 11시10분경 금호읍 원제리 윤성아파트 부근 식당에서 50대 남성(금호읍)이 흉기를 휘두르고 손님 1명이 사망하고 옆좌석 손님에게 상해를 가한 혐으로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되었다. 8월 28일 경북 경찰청에 따르면 A 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60대 남성 한 명이 긴급 이송되었으나 안타깝게 사망하였고 일행 3명은 중경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성은 영천시 금호읍 모주점에서 동행한 여성이 옆좌석 손님과 합석했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상태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범행을 위해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갖고 온 것으로 더..

“호신술 교육도 필수” o...치안이 안전하기를 소문난 영천에도 위협적인 묻지마 사건으로 시민들이 호신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영천에는 자살 또는 교통사고가 아니면 무서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로 유명하며 치안이 그만이 잘 되고 있다는 증거. 그러나 최근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흉측한 범행들이 중앙 언론을 타고 전국적으로 퍼져나가자 시민들이 스스로 응급 방어하는 호신술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 시민들은 “무서운 사건으로 인해 최소한의 내 몸은 내가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누구나 다 비슷할 것이다. 언론이나 검색해 보면 호루라기 불기가 가장 쉬우면서도 상대를 위축시키는 행동이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호루라기를 1차적으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현재 들고(자주 휴대하는) 있는 가방(..

“마트마다 영천사랑상품권 안내문” 영천사랑상품권 사용이 9월부터 년 매출 30억 원이 넘는 마트나 매장에서는 사용을 할 수 없기에 마트마다 안내문을 개시하고 ‘영천사랑상품권 사용 가능합니다.’ 안내. 상품권 사용 가능한 매장 직원들은 “시민들이 마트에는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상당수 있다.”고 안내 이유를 설명.

“김 전시장 석방에 왈가왈부” o...김영석 전시장 광복절 특사로 석방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김 전 시장의 향후 활동에 관심. 시민들은 “아직도 창신아파트에 사는지 궁금하다. 서울 갔다는 사람도 있다. 서울서 생활 할 것이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앞으로 지역에서 활동 하겠느냐, 활동을 못할 것이다. 아직도 김 전 시장과 과거 활동을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사람들이 가만히 두겠느냐” 등등으로 김 전시장 석방 후 행보에 대해 왈가왈부. 한편, 김 전 시장은 부하 직원으로부터 승진 대가 및 공사 청탁금을 받아 뇌물수수혐의로 징역 5년 형을 받고 법정 구속(2019년 4월)됐는데, 김 시장은 재판에서 “시종일관 청탁금을 받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으나 법정에서는 김 전 시장의 결백을 받아 ..

“전국대회 지역 상점 톡톡한 재미” 2023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가 19일부터 25일까지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는데, 선수만 1,5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관련 상점에 톡톡한 재미를 안겼다. 시내 한 상점(사진)에는 구매력 좋은 학생들이 대회기간 저녁 내내 드나들기도 했다.

“서문로타리 대표 건물 현재 철거중” 서문로타리 주변 대표 건물중에 하나인 대천빌딩이 철거되공 있다. 이는 화룡도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시내 구간에는 보상이 이미 완료되거나 진행중에 있는 건물이 많다. 이중에서 보상이 완료된 대천빌딩은 8월 중순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가 현재는 1층 마무리 정리작업 진행중에 있다.

“외국인 3톤미만 중장비 전액 무료 교육실시” “지게차 굴착기 선착순 모집중, 농민들도 포함” 영천제일중장비학원(원장 정재열)에서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인 외국인 재직 근로자 e-9를 대상으로 3톤미만 지게차, 굴착기 전액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차 교육대상자 30명을 선착순 모집, 3톤미만 지게차 교육을 수료했고, 현재 3톤미만 굴착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0월8일부터 3톤미만 지게차 교육생을 또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정재열 원장은 “이 과정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 장기 체류할 수 있게 기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론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호응이 아주 높다. 뿐만 아니라 영천제일중장비학원에서는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 농업경영체 경종에 해당하는 농민들에게 3톤미만 굴착기..

“활기찬 도매시장, 복숭아 고가”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의 과일 경매에 매일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고 있어 여름철에는 항상 활기차다. 과일 가격의 높고 낮음이 농민들에겐 희비가 교차하지만 복숭아 가격은 고가에 거래되고 있었다. 농산물 도매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이 많을 때는 4억 원 정도, 복숭아가 한창일 때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