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폭설 대비 제설 작업 선제적 대응- 13~14일 문경, 봉화, 영주 등 --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 문경, 영주, 봉화, 북동산지 일원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면서 문경(19.6cm), 봉화(11.6), 영주(5.9cm)등 일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설제 사전살포, 제설 전진기지 운영 등 강설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도는 각 사업소와 시군 도로관리부서와의 비상연락망을 일괄 재정비를 했고, 위임국도․지방도 및 시군도 등 중점 상습결빙지역에 제설용 모래 적사함 추가 설치, 결빙․미끄럼표지판을 정비했다. 또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 및 두절 예상구간 45개소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시 즉시 출동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대해서는 미리 제설제를 예비 살포해 도로 안전사고 방지 조치도 취했다. 대설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