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지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전국 최고 인정- 대구대 창업지원단, ‘대상 기관’선정 --초기창업기업 22개사 지원 -- 지난해 매출 195억, 신규 고용 138명, 147억 투자유치 성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2.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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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0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A등급을 받아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54억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해 추진했다.

 

 

 

이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기술타당성 평가, 지재권 확보,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 고용인력 창출,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R&D사업 선정 등 창업지원 전문성과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을 시작으로 2019~20213년간 예비-초기-도약으로 이어지는 창업 전주기 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전국 6개 대학, 대경권 유일)에 선정되는 등 그간 지역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장미정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학을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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