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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9

경북도, 실전 훈련으로 대형산불 대응역량 키워- 2022년 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 실시 -- 도‧안동시 주관, 인근 시군 등 13기관 참여 -- 23일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에서 대규모 실전 훈련 -

경상북도는 23일 오후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상한「산불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안전한국시범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산불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한 이 훈련은 안동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소방 및 경찰관서, 육군 제3260부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 200여명의 진화인력 참여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1, 임차헬기 5), 산불진화차 등 차량 14대가 동원됐다. 산불발생 및 신고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 중‧소형 산불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에 따른 초동진화와 유관기관이 역할 분담 및 진화 지원, 현장통합지휘본부 ..

경상북도 2022.11.24

경북교육청, 방수공사 제도개선 계획 발표 -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전수조사 실시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월) 실시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방수공사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방수공사 공법선정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미비하다는 조용진 도의원의 지적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지난 3년간 시공된 방수공사에 대해 감사에 준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제도개선안은 △방수공사 설계 시 특정자재 선정 지양 △방수공법별 단가 차이 해소를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허가한 전문가격 조사기관의 설계단가 중 최적 가격 선정 및 상·하반기 발표 △특허·신기술 방수공법의 지양 및 일반 방수공법으로 전문면허업체에서 누구나 시공이 가능하도록 공사시방서에‘동등이상 시공 가능’문구를 명기하는..

경상북도 2022.11.24

MOWCAP 제9차 총회, 안동에서 개막- 경북 세계기록유산 위상 드높여 -- 24~26일까지 3일간, 안동 국제컨벤션에서 열려 -- 경북에서 신청한 「내방가사」,「삼국유사」 등재여부 결정 -

경상북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Pacific(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이번 총회는, 올해 2월 MOWCAP 사무국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유치하면서 결정됐고, 7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에 아․태 사무국을 설치 운영하면서 행사를 준비해 왔다. MOWCAP는 세계기록유산의 5개 지역위원회(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북미, 중동, 남미․카리브해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아․태지역 내 기록유산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고자 1998년 설립 이후 현재 43개국의 참여로 운영되는 협력조직이다. 코..

경상북도 2022.11.24

울릉도 100만 관광객 입맛 사로잡을 특산품 개발 나서 - 경북농기원, 23일 울릉도에서 특산작물 활용 가공품 품평회 -- 오색떡, 맷돌호박빵, 마가목발효주 등 상품화 추진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울릉군 현지에서 농산물이용팀이 연구 개발한 “울릉도 특산작물 활용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남한권 울릉군수, 박상용 울릉군농업기술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릉공항 개항 및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가공시제품 3종(오색떡, 호박빵, 마가목 발효주)에 대한 품평회를 갖고 향후 제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에는 산채류, 맷돌호박, 마가목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가공품은 단순가공을 통한 제품이거나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차별화된 지역 특화 가공품 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울릉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 및 ..

경상북도 2022.11.24

월드컵, 경북 먹깨비와 함께 대한민국 응원하자- 이달 24일과 28일, 내달 3일 대한민국 경기 날 3천원 할인 이벤트 실시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막을 올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응원전에 동참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가 있는 이달 24일과 28일, 내달 3일에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만 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경기가 늦은 밤과 새벽 시간대에 열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 배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에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 기간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하고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또 먹깨비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가 가능하고 매..

경상북도 2022.11.24

함께하는 사랑밭, 지역 소외 아동에 5천만원 물품 기부- 23일 도청에서 여아 속옷세트 전달 - - 사회봉사 기관 (사)함께하는 사랑밭 -

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박희철)에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23일 오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5000만원 상당의 여아 속옷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부녀가정, 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박희철 대표이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쉽게 지원받지 못하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건이 되는 한 지속해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

경상북도 2022.11.24

경북도, 국비확보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위해 강행군- 2023년 국비확보 위해 국회 집중 공략 -- 당․정․시도가 원 팀이 돼 특별법 제정에 올인 -

경상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2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해외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필리핀ㆍ싱가포르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바로 국회로 향했다. 지금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비확보 및 당면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등을 통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실 및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

경상북도 2022.11.24

윤종호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도교육청 기관 및 학교, 1회용품 구입 및 사용 제한을 규정하여 환경오염 예방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은 「경상북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정책의 기본계획 수립,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도교육청, 직속기관, 각 학교의 1회용품 구입 및 사용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자원절약은 기존세대의 의무로 봐야한다”며 “실효성 있는 환경보호 정책을 위해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1회용품 구매를 자제하고 각종 행사에 1회용품을 제공하는 것부터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2022.11.24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 “경북도, 교육공무원 성비불균형 심각, 대책마련 필요”- 신규임용 중등교사 여성비율 46.6%(2018년) ➡ 70.2%(2022년) 상승- 최근 5년간 신규임용 中 여성비율 유치원교사..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은 “경북 도내에서 최근 5년간 신규임용 교육공무원의 성비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현재 경북 도내에 학교별 여성 교사 비율이 초등학교 64.9%, 중학교 77.9%, 고등학교 61%로 나타났다. 중학교가 학교별 성비불균형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다. [2022년 경상북도 학교별 교사 성비 현황] (단위:명,%) 구 분 남 자 여 자 소 계 여성비율 초등학교 3,090 5,711 8,801 64.9% 중 학 교 853 3,013 3,866 77.9% 고등학교 1,119 1,752 2,871 61% 중학교의 신규임용 성비 비율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42.6%에서 2020년 61.1%,..

경상북도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