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10월 5일(수)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덕규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김원석 의원(울진)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원자력대책 특별위원회는 현 정부의 원자력 정책 변화에 발맞춰 원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방폐물 처리 문제를 비롯한 원전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우수 인력이 유출되고, 지역 원전 산업 생태계가 파괴 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현 정부의 원자력 생태계 강화 정책에 따라 경북 원전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 이다. 특히, 경주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혁신원자력연구..